안녕하세요..

본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비가 오는군요..많이...역시 노가다는 비오면 탱자탱자입니다..



사진찍어놨던거 정리하면서 올립니다..



저도 집사람이랑 연애할때 차안에서 군것질 많이 했습니다...

2000년쯤 먹었던 파파이스 치킨 조각도 의자 밑에 많이 있더군요..



1번 사진의 노란원은 그 파편들입니다..



각설하고 센터콘솔 주변이 상당히 지저분하지만 손도 잘안들어가고 때가 꼬질꼬질한게 아무리 닦아도 얼룩도 있고해서..분해해서 청소도 하고..센터콘솔을 도색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빨간 원의 나사 4개중 오른편 2개는 콘솔함 안쪽에 나사가 있습니다..미션 윗쪽의 방음용 재료는 건축상에서 미터에 4000원정도 하는 두께 1센티짜리 "토이론"입니다..방음보단 단열용이죠..

뒤집어서 주차브레이크 가죽 부트를 떼어내는 사진..

센터콘솔에 있는 스위치류 및 동전케이스는 뒷쪽에서 밀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전부 탈거한 모습입니다..

1차 도색후..사진에 잘 안나왔지만 신차수준으로 깨끗해지더군요...

완성 사진..깨끗합니다...조립은 분해의 역순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