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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임후기]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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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엽 작성일03-04-21 09:21 조회1,105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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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4월 19일 토요일 부산모임을 가졌습니다...금요일부터 내린 비로 내심 걱정이 되었지만 보슬비만 내린다면 큰 지장이 없을거라고 위로하며 1시30분경 김광재님과 먼저 약속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그후 김창훈님이 도착하셨고 작업할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CB 및 핸드폰을 통해서 작업장소로 저를 포함 8명이 참석하셨더군요.



작업 장소의 선정은 다음 모임부터는 여러 분들의 인폼을 받아서 넓고 주위 신경을 쓸 필요없는 좋은 장소로 정해야겠더군요.. ^^;;



첫 만남의 어색함이란 것도 "갤로퍼"를 사랑한다는 하나의 공통점만으로 사라지더군요...



첫 모임이라 구체적으로 정비나 작업할 "꺼리"는 적었지만 서로의 모빌도 구경하고 정비에 관한 의문점도 서로 얘기하고..



간단한 작업도 있었습니다...겔1 롱바디를 타고 오신 김창훈님의 구형 스텐 미러를 겔2용 신형 미러로 교체 장착이 있었구요..



김광재님은 비가 올때 실내로 누수되는 것을 잡을려고 했는데 마무리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2001년식(모임에서 가장 최신연식임..^^) 숏밴을 타고 오신 채희용님의 "전자식 플랜져(부란자)"를 저는 첨 봤습니다..

기계식 부란자만 봐오던 저에겐 새로운 아이템이죠..

또한 대전의 빵점님의 홈페이지를 보고 싼타페 열선 시트도 장착하셨더군요..겨울이 오기 전에 한번 해봄직한 DIY였습니다..



그리고 겔1 숏바디의 냉각수 문제를 김광재님의 쉽게 설명해 주셨고 참가하신 분들의 차량을 서로 구경했답니다..



참..최근에 정비하신 분들을 제외하고 약 3대의 차량에 구리스 주입을 했는데 30% 정도의 니플이 막혀있더군요..

다음 모임땐 새 구리스 니플의 교환도 하면 좋겠습니다..가격은 얼마안할거 같군요..제가 한꺼번에 준비해뒀다가 필요하신 분께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