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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주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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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선 작성일03-04-18 13:27 조회2,09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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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시원하게 잘 오네요.

건조해서 산불걱정이 많았는데.... 시원하게 비가오니 좋네요.

농촌에도 파릇파릇한 새싹이 비가 온뒤에 더욱 커지겠죠.

겔로퍼 게시판도 비온뒤에 여러분의 유용한 정보로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이동엽님의 자료를 참고삼아 어제 퇴근후 바로 구리스주입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니풀이 찌든때와 흙먼지로 덮혀서 사진을 못 봤더라면 찾기가 초보로서는 어렵겠더군요. 덕분에 잘 찾아서 쇠솔로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한 후 구리스주입기를 잘 맞춰서 힘차게 펌프질했습니다.

잠시후 검정색의 폐구리스가 나오니 기분이 좋더군요. 별거아니지만 이런것이 DIY의 기쁨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주입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집게로 니풀을 돌려서 주입했습니다.

가끔 니풀이 막혔는지 구리스가 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새니풀로 교환해서 해야되는데 마침 니풀이 없어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주행결과 동반석(갤사랑님 말씀대로)쪽 소음은 안 났느데, 운전석쪽 소음은 작은 둔덕을 지날때 계속해서 소음이 났습니다.

주차후 본네트를 힘껏 누르니 운전석 앞바퀴부분에서 소음이 나는데

이런 경우 쇼바의 고장인가요, 아니면 로우암과 어퍼암을 교환해야 되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리플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