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

날도 좋고 하길래 심심해서 우리 갤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예전에 한번 빠꾸하다가 뒷차를 박는바람에 스페어 타야가 밑으로 약간 기울어 졌었거든요.

뒷문짝을 잡아 펴두 모양이 안좋길래 오늘 한번 작업들어갔습니다.

돈이 없어 스페어 꺽기 거치대를 따로 사지 못하는 관계로 있는 부품 활용하여 스페어 꺽기에 들어갔습니다.



어렵진 않구요..

우선 스페어 거치대를 분리한뒤 거치대를 물고 있는 볼트를 철물점에 가져가 그거랑 나사산이 똑같지만 3배정도 긴거 달라구 했죠.

그리구 집에 나뒹구는 고무 빠킹..(이건 어디서 나온건지 모름..)을 거치대와 뒷문 사이에 끼구 다시 장착..

그것이 바로 사진 1처럼 된것입니다.

더 꺽을수도 있엇는데 집에있는 고무가 두께가 그정도 밖에 안되서요..^^;;

제가 왜 고무로 했냐믄 어떤차량 보니깐 쇠를 이용하여 했는데 스페어 무게의 충격땜시 뒷문이 가라앉는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충격도 흡수할겸 고무를 생각했습니다.

오늘 꺽기 작업에 들어간 비용은 총 300냥..

볼트값입니다.

제가 워낙 심심해서...

^^;;

이정도 꺽기면 해볼만 하지 않아요??



어느 국장님이 하신말...

다이는 끝이 없다..~!

꺽기에 사용된 고무빠킹.. 중간것과 밑의것은 두께가 약 2배차이남..맨위에는 암것도 안함

보기 좋게 적당히 꺽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