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저도 초보때 많이 헤맸던 기억이 있군요..문짝을 어케 뜯을까 하다가 걍 확~~ 잡아 뜯었다가 낭패본 기억이 있군요..



도어락 관련이나 유리 개폐문제로 문짝을 뜯을 일이 많은데 간단한 사진으로 설명 드립니다..



중요한 부분만 설명하고 나머진..사진으로..



1. 외부에 보이는 나사를 모두 풀어냅니다..

- 플라스틱 나사는 조이면 안에서 벌어져서 잘 빠지지 않는 구조인데...이놈을 뺄땐 적당한 크기의 포크(삼지창 모양에서 중간을 하나 잘라서 만듬)로 밀어올린후 드라이버로 풀면 잘 나옵니다..



2. 초보때 가장 망설이는 부분인데..합판의 아래쪽을 손으로 쥐고 화다닥~~ 잡아당기면 플라스틱 키가 빠집니다...열에 아홉은 이 플라스틱 키가 부러져서 못쓰게 되는데..부품점에 가시면 한움큼 구입해도 몇백원에서 천원정도이니 아까워 마시고 ...화다닥~~



3. 창문을 최대한 내리고 합판을 살짝 들어올린후 앞으로 빼면 합판이 나옵니다...



4. 커넥터를 분리합니다..



5. 겉에 붙은 비닐을 떼어냅니다..실리콘 본드로 붙어 있는데 손에 묻으면 정말정말 안지워집니다...끈적이고..



조립은 역순입니다..



< 순정 스피커의 교환 >



저는 막귀라서 ..솔직히 좋은 사운드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집사람 SM5를 타면 어라..순정인데도 소리가 괜찮네 하다가...구입했습니다..



SM5는 순정이 6.5인치이며 겔로퍼는 4인치가 들어있습니다..

개당 가격은 1만3천원(부품상마다 차이있음..내책임 아님)이며 ..순정차량 중에 6.5인치 스피커는 테라칸,산타페 등등이 있을겁니다...



스피커의 고정은 보통 MDF 아대를 이용하는데 저는 걍...대충..(DIY의 정도는 없습니다..걍..하는거죠..뭐...) 기존의 플라스틱( 정식명칭은 스피커 프로텍터 입니다.) 브라켓을 적당히 잘라서 고정했습니다.



주의점은 창문을 밑으로 내렸을때 6.5인치 스피커는 깊이가 깊어서 간섭이 있을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작업자가 판단해서 조정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안전운전 하세요..



조선간장..

도어 캣치 안에 +자 나사못 1개 풉니다.

앞쪽으로 흔들면서 뺍니다.

도어 트림에 큰 +자 나사못 2개 있습니다.

도어락 핀을 나사 푸는 방향으로 돌리면 빠집니다.

문짝 힌지쪽에 보시면 플라스틱 나사가 있습니다..

화다닥~~

커넥터를 뺍니다..

순정 스피커를 탈거하고 스피커 커넥터 입니다.

사진은 방음재로 대충 진동이 생길 만한 곳을 막아논 허접한 모습니다..역시 저의 DIY는 대충대충입니다..

SM5 순정과 이노 순정 스피커의 비교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