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탱크가 바위에 쿵 찍히면서 미세하게 새기 시작한 연료탱크와의 씨름이

6개월 간 계속되고 있다.

먼저 미세하게 구멍난 탱크 밑바닥을 때우느라 연료통을 세번 내렸다 올리고,

결국 세는 부위를 완벽하게 때웠으나 , 다른 곳에서의 누유로 결국은 폐차장

에서 어렵사리 공수해온 연료탱크로 교체했다.



갤로퍼 롱바디 연료탱크 구하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한군데의 구멍때문에 연료탱크전체를 교체할 필요는 없다. 새는 곳이 여러 곳이라면...... 새는 부위가 알수 없는 곳이라면 스트레스 더 받지 말고 새것이나 중고 멀쩡한 놈으로 교체한다.



* 연료탱크 확실하게 때우는 법.



오랜 시행착오 끝에 방법을 터득했다.



1. 새는 부위를 확실하게 구멍과 스크레치를 내준다.



2. 록타이트 가스켓 실리콘으로 1회바른후 30분 경과후 구멍 부위에 충격을 주어

구멍을 조금 좁혀준다. 그러면 실리콘이 꽉 구멍에 물리게된다.



3. 두번째 실리콘으로 조금 넓게 발라준다. (록타이트 가스켓 실리콘은 경유성분에

내성이 강하다. 절대 녹지않음.)

4. 3시간 경과후 내열성 금속 에폭시(오토윌트)로 실리콘 부위에 넓게 발라준다.



5. 중력의 작용으로 구멍난 부위를 위로 놓고 24시간 경화시킨다.



6. 그위에 방청제를부려준다. 그다음엔 재조립후 사용한다.

때운 모습

연료탱크 호스 분해

새로운 연료통

기름 빼고

새는 연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