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시겠습니다. 부산이라면 저도 덜 답답하겠습니다. ㅋㅋ

우선, 참고로 그린서비스는 현대의 직영이 아닙니다. 현대와 관련있는사람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차린것 입니다.



그림에서,

가. 1,4번은 악셀케이블계통입니다. 혹시 악셀을 밟지않았는데도 <-->

이런표시가 되어있는 케이블이 너무느슨하면 1번 근처의 너트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 2,5번은 에어콘을 켰을때 힘이 딸려서 RPM이 내려가는데, 이를

보상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여름에 에어콘 켰을때 평소보다

3~50RPM 정도 더 울라가도록 조정하면 됩니다. 지금은 그문제가

아니겠죠? 따라서 5번레버가 4번을 당기지 않도록 충분히 여유

있게 해 놓으세요.

다. 바로 3,6,8번이 문제인데, 3번이 왁스형저온시동기구라는 것입

니다. 조정은 8번이라고 표시된것 중에서 양쪽의 작은 볼트로

합니다. 십자 드라이버는 약하니 스패너를 사용하세요.



조정 방법은....조심하세요. 엔진시동시에 해야하니...

1. 아침에 시동을 겁니다.

2. 8번의 가장자리 볼트두개를 살짝만 풉니다.그러면 6번 레버가

움직입니다.

3. 6번 레버를 좌우로 조정하여 원하는 RPM이 되도록한다음...

4. 풀었던 볼트를 조입니다. 요즘 날씨면 1200~1500rpm정도면

될겁니다.

이렇게 조정을 하여도, 온도에 따라 성질이 변하는 왁스타입의

저온시동 보조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날그날의 아침온도에 따라

RPM이 조금씩 변할겁니다. 이 시동기구에는 냉각수가 연결되어

이 온도가 어느이상올라가면 6번 레버를 완전히 풀어주게 되어

있는데, 제 경우에는 냉각수가 연결되어있지않아서 아침에 출발후

거의 20분이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엔진 온도로 왁스를

녹이기 때문입니다.ㅎㅎㅎ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여름에 다시

조정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1년에 두번 조정합니다. 여름맞이,

겨울?S이 준비죠. 힘든것도 없고... 참고하시길...











----------------김희수 님이 쓰신 글입니다.-----------------

어제 알피엠으로 질문을 드렸던 김희수입니다..

관련 글들을 프린트해서 여러 정비업소를 다녔지만 오히려 더 악화되서 다시한번 글올립니다..

처음에는 회사근처 그린 써비스에 들렸더니 브란자 집으로 가라고하더라고요...알았다고 하고선 그냥 나왔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현대 사업소가 있어 들렸더닌 그곳에선 사진에 5번,6번,5번 밑으로 8시 방향으로있는 너트만 께작 거리더군여...

저녁에 나갈일이있어 시동을 거니 역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똑같이 시동걸자마자 알피엠이 2500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나가면서 이번엔 동네 그린써비스로 갔습니다..

그곳에선 2번 우측에있는 너트만 만지더라고요..

이번엔 몬가 다르겠지...하고 일을보고 다음날...

오늘 새벽에 출근하려고 시동을 거니 이번엔 알피엠이 바로 3000까지

올라가더라고요...황당했습니다...

이 역시 그냥 나두면 더 올라갈것 같더군요 새벽에 너무시끄럽고 해서 1,2단으로 천천히 아파트 단지를 빠져 나와 길가에 차를 세우니깐 알피엠이 1400정도에서 천천히 내려오더라고요...(속으로 이게 정상같은데...)하면서 속으로 통곡했습니다..왜?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알피엠이 3000이상으로 올라가나~~~~ㅠㅠ



알피엠을 정상적으로 고친다해도 지금까지 여기저기에서 이것 저것 만져 놓았는데 다시 출고당시 처음 처럼 셋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아님 관련부품들을 새것으론 교체가 안 되나여?



그리고 알피엠을 냉간기때 천천히 1500정도까지만 올리기위해선 어디를 조정해야 하는겁니까? 사진에서 콕!!찍어 주세요~~

참고로 전 인천입니다...



사진은 예전에 이동엽님께서 올리신 사진을 답답한 마음에 제가 좀

사용했습니다...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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