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연비측정을 위해서는...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동엽 작성일03-02-14 08:50 조회828회 댓글0건 |
본문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자신의 차량 연비를 계산하시는 방법이 나름대로 있을겁니다.
기름을 넣고 다음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때 까지 주행한 거리를 리터로 나눠서 보통 쓰십니다..
대략적인 연비의 계산에 쓰이는 방법이지만..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이
1) 타이어의 인치업에 따른 주행 적산거리계의 오차
: 순정 275/60 시리즈를 255나 235로 바꿨다면 주행 적산거리계가 오차를 일으킵니다..이것은 미션에 연결된 적산거리계 메터가 달라진 타이어 원주율을 그대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순정 차량과 같은 거리를 주행하여 적산 거리계의 오차가 자신의 차량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측정후 보정해야합니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거리오차 측정은 고속도로에 1KM마다 설치된 거리표시판을 이용하여 10KM 주행시 자신의 주행거리계는 몇KM를 가르키는지 옆사람에게 봐달라고(사고예방..) 해보세요..
2) 기어비 변경에 따른 오차 고려
: 흔히 타이어를 인치업(33" 교환 등등)후 종감속 기어비를 교체하시는데 겔의 경우 5.285나 5.86으로 업을 하지요..
기어비 바꾸니까 연비가 좋아지더라..나빠지더라 말씀들이 많은데
같은 타이어 직경이면 당연히 기어비가 높은 차량의 주행거리계가 더많이 찍힙니다..
쉽게 말해서 프로펠라 샤프트가 한바퀴 돌껄 기어비를 업하면 한바퀴 반을 돌아야 바퀴가 한바퀴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당근 바퀴가 더 커졌으므로 실제 주행거리는 별차이 없겠지만 주행적산거리계에는 실주행 거리보다 더 많이 찍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실주행 400km 했는데 500km 찍히곤 합니다..그러니 어라..연비가 쥑이게 좋아졌네...물론 출력부족에 의한 불완전 연소를 줄여서 연비개선에 도움은 될겁니다..
3) 적재화물이나 승차인원의 오차
이건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연비측정할때 일정한 조건을 유지한채 테스트 하시는게 좋습니다..
* 주유량을 이용한 정확한 측정방법
주로 대형차 기사님들이 많이 쓰시는 방법인데 연료탱크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차량이 좋지만 겔도 가능합니다.
쬐금 한가한 주유소에 가셔서 연료탱크를 완전 Full로 채워달라고 하세요..일반적으로 넣는 방법말고 ..안되면 말통에 기름을 좀 받아서 주입구를 통해 기름이 올라오는 것이 보일만큼 넣습니다(예: 입구 입구에서 5cm 정도 밑에 까지 넣으세요)
그런 다음 신나게 달립니다..몇 KM를 주행하든 상관없습니다..
정확성을 위해서는 좀 많이 달립니다..(될 수 있으면 정속주행하세요..)
그리고는 또 그 주유소로 가서 캡을 열면 기름이 줄어들었겠죠?
다시 완전 만땅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넣습니다...몇 리터가 들어갔죠?
이때의 주행거리(오차를 계산한 실주행거리)를 다시 넣은 주유량으로 나누면 거의 정확한 연비가 되는 것이죠..물론 너무 가득 넣어서 밖으로 새는 양은 쬐금 무시하더라도 ..거의 정확합니다..
글이 너무 길었나요..
안전운전 하세요 ^^.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자신의 차량 연비를 계산하시는 방법이 나름대로 있을겁니다.
기름을 넣고 다음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때 까지 주행한 거리를 리터로 나눠서 보통 쓰십니다..
대략적인 연비의 계산에 쓰이는 방법이지만..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이
1) 타이어의 인치업에 따른 주행 적산거리계의 오차
: 순정 275/60 시리즈를 255나 235로 바꿨다면 주행 적산거리계가 오차를 일으킵니다..이것은 미션에 연결된 적산거리계 메터가 달라진 타이어 원주율을 그대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순정 차량과 같은 거리를 주행하여 적산 거리계의 오차가 자신의 차량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측정후 보정해야합니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거리오차 측정은 고속도로에 1KM마다 설치된 거리표시판을 이용하여 10KM 주행시 자신의 주행거리계는 몇KM를 가르키는지 옆사람에게 봐달라고(사고예방..) 해보세요..
2) 기어비 변경에 따른 오차 고려
: 흔히 타이어를 인치업(33" 교환 등등)후 종감속 기어비를 교체하시는데 겔의 경우 5.285나 5.86으로 업을 하지요..
기어비 바꾸니까 연비가 좋아지더라..나빠지더라 말씀들이 많은데
같은 타이어 직경이면 당연히 기어비가 높은 차량의 주행거리계가 더많이 찍힙니다..
쉽게 말해서 프로펠라 샤프트가 한바퀴 돌껄 기어비를 업하면 한바퀴 반을 돌아야 바퀴가 한바퀴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당근 바퀴가 더 커졌으므로 실제 주행거리는 별차이 없겠지만 주행적산거리계에는 실주행 거리보다 더 많이 찍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실주행 400km 했는데 500km 찍히곤 합니다..그러니 어라..연비가 쥑이게 좋아졌네...물론 출력부족에 의한 불완전 연소를 줄여서 연비개선에 도움은 될겁니다..
3) 적재화물이나 승차인원의 오차
이건 설명안해도 아시겠죠? 연비측정할때 일정한 조건을 유지한채 테스트 하시는게 좋습니다..
* 주유량을 이용한 정확한 측정방법
주로 대형차 기사님들이 많이 쓰시는 방법인데 연료탱크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차량이 좋지만 겔도 가능합니다.
쬐금 한가한 주유소에 가셔서 연료탱크를 완전 Full로 채워달라고 하세요..일반적으로 넣는 방법말고 ..안되면 말통에 기름을 좀 받아서 주입구를 통해 기름이 올라오는 것이 보일만큼 넣습니다(예: 입구 입구에서 5cm 정도 밑에 까지 넣으세요)
그런 다음 신나게 달립니다..몇 KM를 주행하든 상관없습니다..
정확성을 위해서는 좀 많이 달립니다..(될 수 있으면 정속주행하세요..)
그리고는 또 그 주유소로 가서 캡을 열면 기름이 줄어들었겠죠?
다시 완전 만땅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넣습니다...몇 리터가 들어갔죠?
이때의 주행거리(오차를 계산한 실주행거리)를 다시 넣은 주유량으로 나누면 거의 정확한 연비가 되는 것이죠..물론 너무 가득 넣어서 밖으로 새는 양은 쬐금 무시하더라도 ..거의 정확합니다..
글이 너무 길었나요..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