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갤을 접했을때 가장 궁금했던 부분들이었습니다. 진작에

자료를 올려주시지...^^ 정말 훌륭한 자료군요. 정성에 탄복했습니다.

동엽님의 이러한 정성이 이 게시판의 진정한 힘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가 될까 하여 첨언을 하면,



1. 악셀이 뻑뻑하여 불편하시거나, 발을 떼었는데도 응답이 느릴경우

에는 사진의 1번 케이블의 좌우 너트를 풀어서 케이블을 들고

WD-40을 케이블사이로 조금씩 주입후(스며드는것을 보면서) 장착

하면, 악셀의 동작이 훠~얼 부드러워집니다.



2. 사진의 2번은 일종의 밸로우즈로서, 에어콘을 동작시키면 별도의

솔레노이드 에어밸브가 동작하여 이 밸로우즈를 동작시킵니다.

그렇게하여 좌측의 로드를 당기는거죠. 물론 에어는 엔진의

진공에서 받아 옵니다.



3. 사진의 3번은 왁스형저온시동기구라고 부릅니다. 내부에 일정온도

에서액상이되는 왁스가 채워져있고, 우측에 살짝보이는 고무호스로

냉각수가 순환합니다. 어느정도 엔진온도가 올라가면 당겼던

레버를 놓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냉간시 RPM조정을위하여

8번 볼트너트를 풀어서 조정한다고 동엽님께서 그러셨는데,

중간의 큰 너트는 않풀어도 되더라구요.

동엽님께, 좋은자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른 오너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이동엽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개인 사정상 이틀을 회사결근하고서..오늘 출근을 한후에..이짓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엔진알피엠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포토?事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