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뒤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요.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해서 중고로 한개만 교체하려고 했더니

아무래도 안전을 위해서 새거로 교체하라는 자문이 많아서요.

우선 두개만 바꿀까 생각중인데요.



또 생각해보니 장기적으로 다 가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타이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차는 94년식 터보 9인승이구요.

휠은 해바라기 휠이라고 하더군요. 순정품......

현재는 255 70 15가 끼워져 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낚시가는 것 외에는 시내주행만 하구요.

고려조건은 기능성보다는 안전하고 조용한 타이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지난번 비가오는중 청평에 갔다오는데

물이 조금 고인 도로를 지날때는

쭉쭉 미끄러지는 것이 거의 수상스키타는 기분이더군요.

순간 식은 땀이 날 정도로요.

이게 타이어 규격탓인지, 아니면 타이어 상태탓인지 궁금하네요.

중고로 사서 2달이니 아직 장마철을 경험해보지는 못했는데요.

이것도 좀 고려해서 타이어를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시는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고놈 참 신경쓰이게 하는군요.

예산만 넉넉하다면 그렇지도 않겠지만요.



빈둥대장 이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