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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야,종감속비 튜닝후 거의 정확한 주행거리 측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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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엽 작성일02-09-28 09:56 조회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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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컬럼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타이어를 31" 32" 33" 이상 튜닝 또한 종감속비를 5.285 나 5.86 등으로 교환한 후에 당연히 게기판의 속도계도 오차가 생기고 특히 주행적산 거리계에도 실제 달린 거리와 게기판상의 주행거리에 오차가 생깁니다..



간단하면서도 거의 정확하게 주행거리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HITEL 포윙스 게시판에 올리신 모국장님의 방법을 간단히 요약해서 올리는 겁니다.



방법) 정말 간단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을 누구나 한번씩 하게 됩니다..

중앙분리대에 보시면 고속도로 출발 기점을 시작으로 1KM 마다 녹색으로 거리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어느 고속도로라도 상관없이 , 출발후 아무 기점을 통과할때 거리계를 000으로 리셋시킵니다..될 수 있으면 차선변경을 하지 말고 주행을 합니다..

그리곤 10KM가 되는 기점을 지날때 게기판을 보십시요...

게기판에 100M 단위까지 표시가 되니까..얼마를 달렸는지 보이실겁니다..



자..그러면 제 모빌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모빌은 4.875 터보 순정 기어비에 32" 타이어 입니다..

구간 거리 10KM를 달렸지만 게기판에는 8KM 600M 가 찍히더군요..



그렇다면 오차는 10KM 달릴때 1.4KM 가 덜 찍힌다는 얘기입니다.

100KM 달리면 14KM가 덜찍힌 86KM 가 찍히죠..즉 주행거리계에 찍힌 거리에 오차를 감안한 거리를 더해야 실제 주행거리가 됩니다..



타이어 마모도나 차선의 오차를 감안해도 거의 실제 근사치 정도는 구할 수 있겠지요...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튜닝후 적산거리계의 오차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초보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