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말씀드린 뜻은

브레이크오일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가지

성능에 관계된 내용들을 의미하며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예를 들어,



오일첨가제를 사용한다든지,

엔진오일로 고급 합성유를 사용한다든지,

예전에 유행했던 흡입 싸이클론을 장착한다든지,

타이어에 질소를 넣는다든지,

(가솔린의 경우) 점화플러그를 튜닝용으로

사용한다든지,

등등의 대부분은 현실적으로 투자대비 효과가

그리높지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제 경우에)

그러다 결국은 약간의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면

순정으로 돌아가죠.

님의 경우는 DOT-4 정도를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말씀대로 DOT-3보다 물성이 좋죠. 드라이비점이나 습윤비점이나...

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사용됩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도,

DOT-3가 순정인 차량 DOT-4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만 합니다.

더 좋다고는 잘 않하더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DOT-5는 습기를 함유못하므로 브레이크 라인내에서

물과 분리되어 부식을 가져옵니다. 물론 성능은 최고죠. 그래서

레이싱용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 우리같은 경우는 탈없고

오래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끝으로 제 의견은,

DOT-4정도는 사용하여도 좋으나,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하는 겁니다. 문제는 없을겁니다. 다만 DOT-3과 섞어사용하면

좋지않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김유철 님이 쓰신 글입니다.-----------------

우선 답글...감사드립니다

근데요 님께서 쓰다보면 도로 순정으로 돌아오신다고 했는데

어떤 뜻인지요

아무래도 써보신 분이신것 같은데...경험을 자세하게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