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오프를 다니신다면 트리플메타가 어느정도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1. 온도계 : 배선상태가 안좋거나, 센서의 불량일수가 있지요.

2. 경사계 : 실제로 모빌이 기울어진건 아닌지 확인하시고, 아니라면

경사계의 장착이 근본적으로 틀어질수가 있습니다.

경사계는, 내부의 액체가 세는것 말고는 고장날것이 없

습니다. 왜냐면 중력을 이용하기 때문이죠.

3. 고도계 : 대기압을 이용하기때문에 날씨에 따라서 바늘이 움직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날씨가 흐리면 바늘이 올라가지요.

탈거해보면, 대기압에 맞추어진 벨로우즈판의 미세한

움직임을 바늘로 증폭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런거... 카센타에서 안해줄겁니다. 돈않되고

골치만 아프거든요. 탈거도 어렵지 않으니 시간날때 하나씩

뜯어서 원리 공부해 가며 손보심이.... 참고하세요.





----------------전재우 님이 쓰신 글입니다.-----------------

97년식 갤로퍼 벤을 타고다니고있고..



중고차로서 구입한지는 한달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구..



운전석에..



온도계와 경사계, 고도계가 속을 섞이는군요..



온도계는



온도가 지맘데로 오르락내리락거리구..



경사계는



항상 오른쪽으로 5도 정도 항상 기울려져있구..



고도계는



며칠전까지만해도 제대로 동작했는데..



어제부터인가.. 고도수치를 가리키는 화살표가



조금씩 움직이더군요..(-,.-)



꼭필요한 기능은 아니겠지만.. 눈에 자꾸 거슬려서요..



그래서 제가 직접 고칠려고하는데.. 가능한지요..?



그리고 카센타에서 고친다면 비용은 얼마정도인지...?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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