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DIY...!!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규한 작성일03-01-30 11:00 조회1,706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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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눈요기만 하고있는 무쏘 초짜입니다.얼마전에 접지다이에 대한 게시물을 보고 저두 한번 시도해봤어요.
94년 602 스틱인데, 본넷을 열어보니 역시 배선이 많이 낡아 있더군요. 다른 배선들은 제가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부분같아서 그냥 케이블 타이로 선 정리로만 끝내고, 본격적으로 접지작업에 들어갔죠.
우선 접지 할 곳을 선정했는데, 엔진과 차체와 스타트모터, 그리고 제네레다, 이렇게 4곳으로 정했습니다. 거래하는 전기상사가 있어서 그곳에서 얻은 4게이지 정도 굵기의 전선과 철물점에서 구입한 동판을 사용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엔진과 펜에 선이 닿지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했죠. 넉넉히 한시간 정도면 끝낼 수 있습니다.
작업후에 달라진 점은 무엇보다 엔진소음이 확 줄었습니다. 다이전에는 엔진에서 뭔가 걸리는 듯한 소리(정비소에서는 체인 돌아가는 소리라더군요)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 소리가 싹 없어졌어요. 그리고 엔진이 훨씬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년식이 오래된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번쯤 해보실 만한 다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렇게 초보가 글을 올립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많이 안 들고, 가격/시간 대비 효과가 참 좋은 것 같네요. 좋은 정보 얻은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94년 602 스틱인데, 본넷을 열어보니 역시 배선이 많이 낡아 있더군요. 다른 배선들은 제가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부분같아서 그냥 케이블 타이로 선 정리로만 끝내고, 본격적으로 접지작업에 들어갔죠.
우선 접지 할 곳을 선정했는데, 엔진과 차체와 스타트모터, 그리고 제네레다, 이렇게 4곳으로 정했습니다. 거래하는 전기상사가 있어서 그곳에서 얻은 4게이지 정도 굵기의 전선과 철물점에서 구입한 동판을 사용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엔진과 펜에 선이 닿지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했죠. 넉넉히 한시간 정도면 끝낼 수 있습니다.
작업후에 달라진 점은 무엇보다 엔진소음이 확 줄었습니다. 다이전에는 엔진에서 뭔가 걸리는 듯한 소리(정비소에서는 체인 돌아가는 소리라더군요)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 소리가 싹 없어졌어요. 그리고 엔진이 훨씬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년식이 오래된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번쯤 해보실 만한 다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렇게 초보가 글을 올립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시간도 많이 안 들고, 가격/시간 대비 효과가 참 좋은 것 같네요. 좋은 정보 얻은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