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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개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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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만식 작성일02-01-27 14:28 조회5,0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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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의 시대가 ?...

그러나 최근 건교부에서 승용으로만 허가를 내 준다는

이유때문에 자동차세는 너무 많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쌍용은 월 200대 정도의 판매목표와 전량 수출용으로

계획을 바꾸고 (해외에서는 SUT로 판매) 현대는 갤로퍼 숏을

개조업체에 주면 그곳에서 2인승 픽업으로개조후 판매한다는

최근 자동차신문(한경)에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승용

허가는 1톤 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수많은 운전자(소유자)분들

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정부의

세금거두기 작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전자가 봉...?

또한 주력 고객층을 20대로 잡았다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을 듯한 두 업체의 마케팅 방향이 상당히 궁금하네요.



어느 분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무소 픽업을 보시고...

뼈까지 우려 먹는 쌍용, 그러나 기술력의 진보인지...



----------------한승훈 님이 쓰신 글입니다.-----------------

픽업트럭 개성시대



 연간 자동차세 1만8,000원에 경유의 값싼 연료비로 레저용 겸 소형화물차로 쓸 수 있는 SUV 베이스의 픽업모델 출시가 확정됐다.



 현대와 쌍용자동차는 갤로퍼와 무쏘 베이스의 픽업트럭을 개발, 각각 1월말과 7월초부터 내수판매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이 차들은 지난 12월말 건설교통부로부터 `소형화물차로 형식승인을 받아 연간 자동차세가 1만8,000원밖에 되지 않고 특별소비세도 면제받는다.



 갤로퍼 픽업트럭은 2인승으로 2.5ℓ 디젤 터보엔진을 얹은 밴 숏보디의 트렁크 공간을 트럭의 적재함으로 개조, 기존 SUV 기능에 화물적재 기능을 강조한 모델이다.



가격은 밴보다 100만원 가량 비싼 1,500만원대에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그러나 픽업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당분간 먼저 주문받은 뒤 생산하는 주문생산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쏘 픽업은 5인승이어서 화물적재함은 다소 작지만 승용 및 레저용도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이 차는 기존 무쏘 밴의 2.3과 2.9ℓ 디젤 터보 등 두 가지 엔진이 장착된다.



차값은 기본형과 고급형에 따라 1,500만~2,000만원 등 다양한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은 또 무쏘 픽업이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2월중순 고급 SUV 쏘렌토를 내놓을 예정인 기아도 픽업트럭 형태의 쏘렌토 SUT를 개발키로 했다.



그러나 기아는 당분간 쏘렌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내년말이나 내후년초 쏘렌토 SUT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야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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