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찜빠 잡았습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현철 작성일01-10-12 22:37 조회1,564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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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다 못해 극상인 차를 넘에게 주고
허접한 차를 새로 사서 3일동안 맘고생은 실컷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버리고... 말로 다 할수가 없습니다.
오늘 구로사업소에 갔다가... 일산 사업소에 갔다가...
마지막으로 방학동 쌍용카에 갔습니다.
4시간에 걸친 연구끝에 결국 잡아냈습니다....
그 엄청난 찜빠를 안 보신 분은 상상도 못할 겁니다.
차체가 진동할 만큼 엄청났던 그 찜빠의 원인은 결국...
플러그 불량이었슴다... 제가 그토록 가는 곳마다 빼보자고
주장했건만.. 다들 ECU 탓만 하더니만...
젤 안쪽에 있는 6번 플러그가 원인이었습니다. 빼는 순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아직 이그니션과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아 미세하게 불규칙한
현상이 남아 있지만.. 이정도면 320의 220마력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조만간에 1번 파이프와 테일 파이프를 교체하고 나면
정상으로 회복될 차량이 기대가 됩니다...
내일 320 모임에는 참석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결혼이 딱 2주 남았네요...
허접한 차를 새로 사서 3일동안 맘고생은 실컷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버리고... 말로 다 할수가 없습니다.
오늘 구로사업소에 갔다가... 일산 사업소에 갔다가...
마지막으로 방학동 쌍용카에 갔습니다.
4시간에 걸친 연구끝에 결국 잡아냈습니다....
그 엄청난 찜빠를 안 보신 분은 상상도 못할 겁니다.
차체가 진동할 만큼 엄청났던 그 찜빠의 원인은 결국...
플러그 불량이었슴다... 제가 그토록 가는 곳마다 빼보자고
주장했건만.. 다들 ECU 탓만 하더니만...
젤 안쪽에 있는 6번 플러그가 원인이었습니다. 빼는 순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아직 이그니션과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아 미세하게 불규칙한
현상이 남아 있지만.. 이정도면 320의 220마력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조만간에 1번 파이프와 테일 파이프를 교체하고 나면
정상으로 회복될 차량이 기대가 됩니다...
내일 320 모임에는 참석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결혼이 딱 2주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