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제차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95년1월식 무쏘이고 타이어는 BF 31MT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고속도로를 질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 평속은 145km/HR 정도였구요.

정말 잘 달리더라구요.. 나를 추월하는 차는 없었습니다.

그런 속도로 용인에서 천안까지 주행 했습니다.

31MT 타이어라서 그런지 밋션이 굉장히 떨리더라구요.

Manual Trance Mission이었거든요..

그래도 그냥 달렸습니다.

다음날 차는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몇칠 후 밋션이 깨져서 수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수리비는 생돈 82만원......흑흑,

고속으로 질주한 댓가치고는 컸조+.



밋션이 깨지게 된 원인을 몇가지 추측 해 봅니다.



원1. T/C balance weigth 떨러지고 없었음.

원2. 31MT Tire에 과속.

원3. torsion bar를 조정한 탓에 미흡한 진동(충격) 흡수.

원4. 13만km를 넘도록 주행한 노후 차량.



위의 것을 원이으로 들수 있으며 부품점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무쏘 Trance Mission 케이스가 약해서 잘 깨지고 또 팔린다고 합니다.



그후 우리 offroad 차량은 과속하면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모두 과속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