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후 문짝 잡소리를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박동긴 작성일00-09-23 08:01 조회4,420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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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와의 1차대전
도어록 손잡이 떠는소리는 도어트림 분해후 안쪽을 스카치 테이프로 빡빡하게 한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5개월전)
수차례의 도어트림 분해, 잡소리와의 게릴라전으로 심신이 고달파짐.
2차대전 핵폭탄 투하. 히로이토 잡소리 천황의 무조건 항복 받아냄.
작전내역:
도어트림과 손잡이의 마찰로 나는 소리로 판단, WD 뿌리고 그리스 바르고 해도 사라졌다가 다시 나는 잡소리.
그렇게 8개월동안의 전쟁은 계속되고잇었다.
그후 최종선전포고를 하고, 틈을 투명 실리콘으로 메꾸어 버리고 난후
귀에들리는건 우렁찬 엔진음 뿐이었다.
이문제는 도어트림 설계상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진동이 많은 디젤차에 이런 설계를한것은 잘못이죠. 이로 많은사람이 피곤해 합니다. 무쏘의 품위를
추락시키고....
이런문제를 막을려면 대부분의 차처럼 손잡이와 도어트림을 일체형으로 제작해야 할것입니다. (2001년형은 어떤지+ 아마 개선되었겠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스피커 개조등으로 도어트림 떼어내면 다시 발라주어야 하는...
하지만 전 대만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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