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1년식 290 흰둥이 무돌이 타고 잇구요.

이제 13만에 키로수가 가까워진지라 요즘들어 슬슬 문제가 죄금씩 생기네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릴꼐요..



저는 노가다를 하는지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토목공사 현장에 자주 드나듭니다,.

그래서 현장 한번 드나들면 완전 뻘받에서 차가 뒹굴고 나옵니다 ㅎㅎ

차량은 순정상태 그대로고요..현장 나올때 세륜기라고 하체 세차해주는 세차기

에서 샤워는 한번씩 하고 나오고요,..

그런데도 하체 오일쿨러와 인터쿨러 앞에 진흙이 한까득씩 싸여잇네요..

회사에선 세차비도 안나오고 해서 항상 사비로 세차장가서 물총?같은걸로 하체만

물뿌려 진흙떨궈내고 나오고요..제가 가면 항상 세차장 사장님이 싫어하시는듯 ㅎㅎ 그런데도 자세히 보면 인터쿨러랑 오일 쿨러에 진흙이 항상 껴잇네요..

떨궈낼 방법은 없는지.. 같은경험 해보신분 답변좀 부탁드리고요.



앞 바퀴 부분에서 불규칙적으로 드르륵드르륵 소리도 나고,

라이닝에 진흙이나 돌가루가 꼇는지 항상 현장 들어갓다 나오면 주향중에 항상

며칠씩 씨~~익 하는 소리도 나네요..



저번달에는 멀쩡하던 휴주박스가 다 타버려서 45만원 들여 정비햇고

이번달엔 작년 휴가때 한계령 꼭대기에서 열받아서 온도 게이지 올라가서

퍼졋던거 총 수리해서 55만원 나왓네요(워터펌프,라지에다,폴리교환등등)





제가 차를 조금만 띄우고 싶은데(현장에가면 하도 하체가 긇혀서) 순정 스프링을 이용해서 바디업을 하는 방법이 잇다고 하네요? 혹시 해보신분 자문좀 구합니다...



글고 힘도 많이 딸려서 인젝션,터보 튜닝도 고려해보고 잇슴니다.



에구구 요놈이 요즘 말썽이라 총알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릴꼐요..



이제 장마도 슬슬 끝나가는데 건강들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