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데후 작살..ㅠ.ㅠ 고수님 도와 주세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서성주 작성일08-03-03 11:20 조회8,437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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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99년식 소탑 스틱입니다.
저속 중속 고속 주행중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출발 GPS으로 평균 100키로 정도로 운행 했구여...새벽 하이원 도착해서 차가 퍼졌습니다.
텅 텅 하며 샤프트는 도는거 같은데 차가 안나가더군여...
태백 쌍용으로 견이해서 수박통 열었는데....링기어?? 피니언 기어??이것만 살리고 작은 기어가 들어가 있는 나머진 아주 박살이 났더군여...다 교환했으면 했는데 링?피니언?? 이건 부속도 없었고...그냥 그런데로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다며 나머지 부속있는것도 다행이라며 조립해서 올렸습니다.
그후로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한 80정도에선.....
서울 올라와 바로 뒷 데후 오일 교환(수리후 첫번째)했는데 쇳가루가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굴직굴직한 쇳조각도 몇개 나오구요..
쌍용에선 통으로 갈으라고 하는데...비용도 그렇고 해서 ...조금 더 타보고 하자고 했는데
500키로 정도타고 다시 오일을 교환(수리후 두번째)했는데 또 쇳가루가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쌍용 센타에선 또 언제 퍼질지 모른다고 겁을 주고.... 뒷데후 전체 교환 비용은 중고로 60만원....ㅠ.ㅠ
소리나는 것만 빼면 다른건 괜찮습니다. 시속 80~100정도로만 운행 하고 있구요...
교환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님 그냥 운행 하다가 퍼지면 그때 해도 괜찮은건지...??
이대로 그냥 운행 하면 다른 곳까지 무리가 가서 더 큰 고장이 생길수도 있는건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