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290S AT 33"를 달고 있습니다.



감속기어 작업을 하고 약 5개월 뒤....



전륜 액슬 링기어가 두 동강이 났고 피니언도 이빨이 뭉그러진 상태였지요.



문제는 링 피니언의 교환으로 일이 해결될 수 없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링기어 중앙 부위 위쪽으로 구멍이 생길 정도로 망가졌답니다.



결국 전륜 액슬을 교환해야 할 처지였지요.



제 경우는 230 휘발유 액슬을 구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가격은 32만 원이었습니다. 샤프트 포함이지요. (영수증 있음)



쌍용마크 달고 출고한 차인데 작업은 대우자동차 강서영업소에서 했습니다. 공임 6만 원이었습니다.



문제는 아무 생각없이 액슬을 올렸는데 님 말씀대로 등속조인트와 액슬 샤프트가 만나는 원판의 지름이 달랐습니다.



4개의 볼트 체결점이 있는데 1개만 맞고 나머지 3개 안 맞았지요...



결국 떼어낸 디젤 전륜 액슬에서 샤프트를 빼 보았습니다.

다행히 디퍼렌셜 쪽 이빨이 망가지지 않아서 이전에 쓰던 샤프트를 빼서

휘발유 엑슬에 집어 넣고 연결했지요...



그참에 조인트까지 휘발유로 바꿀까 했었는데 당장 부품 수급이 어렵고 작업이 지연될 듯 해 위와 같은 방법을 ?㎧윱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