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과 후륜의 샤프트를 흔들어 보니 후륜이야 항상 도는놈이고 차량 들어 올릴때마다 한번씩 보고 구리스칠 해주고요.. 전륜도 거진 후륜 2번칠때 1번정도 쳐줍니다.



오늘 대전-청주간 왕복운행 하였고 평상시와 같은 속도로 운행중에



잠시 내리막길이 있어 5단에서 중립으로(스틱) 넣고 바람소리 한번 들어보자..



했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올라오는 딱딱딱~~~~ 소리... 주기적인 회전속도에 의해 생기는



소리같았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바로 저속운행하면서 기어 넣다 뺏다 반복해보며 소리를



관찰해보니..주기적인 마찰음 이었습니다.



아는 튜닝샾에 들려 차량점검좀 해달라 했습니다.



전륜 샤프트의 유격으로 인해 소리가 난다 라고 말씀해주셨네요.



예전 오프하던차량이기에 그려려니..생각하고



구리스칠 하니..손으로 잡고 흔들때 나던 소리는 없어졌네요.



허나 다시 주행중에 중립넣고 가만히 소릴 들어보니..



다시금 주기적으로 차량속도에 마춰 마찰음이 생겨납니다.



어디가 문제일까요?



99년식 넌터보 스틱차량이며 2년간 오프했었습니다.



후륜에 기존 순정댐퍼 와 더불어 빵꾸방에서 공구했던 진동댐퍼로



인해 유격을 어느정도 잡아줬다 생각했거든요..



짧은 지식으로 정비하고 살려니 힘에 부칩니다..



전륜과 후륜의 샤프트 문제라면 재생품으로 교체하여도 무방한지요?



또한 년식에 따라 그리고 터보 넌터보...그리고 부품회사마다 차이가 있다는데.



ㅡ_ㅡ; 이건 폐차장이나 카센타가서 재생품구입시 어찌말해야 하는것인지..



그분들이 알고계신다면야 제차량보고 맞는걸 주시겠지만....



아무튼 오프로드 여러분께 질문드려봅니다.



-즐오프 하시고..장마철 머드밭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