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슴다

제 차는 99년 6월식이구 290 이구 뉴코 흰색입니다

올해 초에 8J 엑셀 마이너스휠 장착했구.. 차 껍데기는 빨간색위주로 스티커부착.. 범퍼주위 검은색 플라스틱은 금색으로 도색... 게다가 엑셀휠 은색부분까지도 빨간색으로 도색...

하여튼 이런 잡다한것은 빼고요...

엑셀휠을 장착후 타야수명이 다되어서 비에프 31타야로 교체했는데 온로드만 다니는건 아니구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승용차는 갈수없구 그렇다구 전문 오프로드용 튜닝차량만 갈수있는 그런 험한 산두 아니구 그냥 비포장이나 자갈로 이루어진 비탈진 산정도를 등반할려구 255나 265를 장착할려다가 그냥 31로 끼웠어여

하긴 시내에서 그렇게 승용차도 아닌데 빨리 달릴 생각두 없구 해서... 제 친구들도 동호회에 가입은 안되어있지만 조금씩 개조해서 같이 다니고 있어여

근데 문제가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핸들을 끝까지 꺾지 않았는데도 아스팔트에선 소리가 잘 나진 않지만 비포장이나 시멘트길에선 핸들을 조금만 틀어도 핸들유격은 없지만 꾸꾸국 하구 소리가 나는거 하구여..(카센타에선 윈기어라나 오무기어라나 그게 이상이 있다구 하는데.. 유격만 나지 않으면 괜찮다구 함)

두번째는. 엑셀휠에 순정 타야를 끼고있을때부터 소리가 났는데 운전석 뒷바퀴쪽에서 갑자기 차가 붕 떴다가 내려설때(요철이나 완만하게 굴곡진 도로등에서) 휀다에 닿는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확인해봤는데 긁힌자국이 없음) 쓰윽 하구 소리가 나여 비포장에선 나지 않는데 쇼바가 갑자기 쑥 하구 들어갈때 나는거 같아여

마지막 세번째는. 31타야를 끼우고 산길을 몇번 가니 충격이 심한 곳에선 앞휀다가 닿는거 있죠.. 그래서 토션바를 4-5센티 올렸거든여 근데 아까 말씀하신거 보니 얼라이먼트도 봐야하구 또 뒷쪽과 앞쪽엔 스프링을 교체도 해야하구 하시던데..제가 갔던 카센타에선 이렇게 오프타야를 장착하구 순정이 아닌 더큰 휠을 달면 얼라이먼트가 안봐진다구 했거든여.. 그리구 스프링을 교체하면 차가 너무 딱딱해진다구도 말했구여.. 아시겠지만 전 전문오프가 아닌 취미삼아 다니는것이기 때문에 도로에서 탈때도 생각을 해야 하거든여.

제 친구도 튜닝을 넘 많이 해서 경찰단속에 걸렸는데 벌금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차량을 정비해서 다시 검사받으라구 해서 결국 폐차시킬거라구 했는데 넘 심하게 튜닝하지 않구 휀다에 닿지 않게 하구 또 핸들에 소리가 나는걸 고치려면 가격은 한 얼마쯤 할까여? 꼭좀 가르쳐 주세여 부탁합니다

참 부싱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여? 부싱과 스프링교환중 어떤게 가격이 저렴하나여?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전운전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