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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956 [몬스탕] 변공이 콰피~(변공=변태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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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상 작성일01-01-30 13:11 조회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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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형.. 몬스통이여유~

형 바로 몇일전에 불성실이 누나랑

뽀드타러 천마산 갔었는디..

미리 알았음.. 벌써 들렀을 텐데..

아니.. 뽀드 안타구 거기로 갔을텐데..

형 근데 도베르만 애기 혹시 있어요+

이거 아주 중요해요..



> > > > 혀니야~~

> > > > 무시마다니~~

> > > > 난 그 검둥이개들 두마리뗌시 죽겄어~

> > > > 나좀 살려줘~~ 암것도 못하고 개때메 엄마아빠한테..

> > > > 욕 맨날 어더먹고~~ 아주 주글꺼 가테..

> > > > 매일 새벽이 무서워.. 그 추운데..

> > > > 바들 바들 떨면서 개들 똥 싸는거 기다렸다가 다싸면

> > > > 삽들고 가서 똥퍼서 봉지에 담고.. 봉지가 터졌어..

> > > > 매일 나갔다가도 아빠의 한마디.. 개똥뉘라..

> > > > 집에 바로 들어와서 개들 똥뉘고 다시 나가기 귀찮아..

> > > > 니가 검둥이 두마리와 점밖이 한마리 같이 키워봐..

> > > > 난쟁이 두마리와는 절대틀림.. 푸하하.. 아구..

> > > > 결국 사촌형이 개까패를 한데서 거기다 맡기기로 했음..

> > > > 나중에 집에 마당이 생기면 키워야지.. 불쌍한 검둥이들..

> > >

> > > 우리집 앞마당이 몇만평+++

> > > 개를 무지 좋아해서 지금도 열댓마리 키우고 있음.

> > > 땅이 넓어 풀어 놓고 키움

> > > 서울서가까워(잠실서 40분거리)언제든지 와서 볼수도 있고

> > > 내가 가끔 금모에도 데리고 가고...

> > > 잘 모셔서 기를수 있는데...

> > > 개들한테는 최상의 주거공간임...

> > > 나중에 후손(+)보면 다시 줄수도 있고...

> > > 연락주시길...

> > > 이상 카인

> > > >

> >

> > 카인형 저 몬스통예요.. 헤헤..

> > 형 얼굴을 뵌것 같은데.. 잘 생각이 나질 안아요..

> > 이번 금모에선 꼭 어떤분인지 뵙고싶어요..

> > 근데.. 개사육을 하시는건 아니시죠+ 흐흐..

> > 저같이 개좋아하는 동물한텐 형네집이 꿈이에요..

> > 형네집 마당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부럽당..

> > 이번주 토요일 오후나 일욜날오전에 개들보러 함 가봐도

> > 될까요+ 밤에가도 돼나+ 지금당장 가보고싶당..

> > 어떤종류의 개들이 있어요+ 몇마리나 키우세요+

> > 개들 먹이를 오또케 다 감당 하시나요.. 궁금궁금..

> > 근데요.. 개들을 잠시맡기거나 좋은곳이라면..

> > 개들을 싸게 그냥 사온값에 팔아버릴까도

> > 생각중이거든요.. 2월 중순중엔 사촌형한테 맡기기로

> > 했거든요.. 그래서.. 어떡할까 고민중이에요..

> > 집안에서 키우려니깐 집이 개판이고 제 생활도

> > 개판이 돼어가는듯... 에구에구..

>

> 몬스터 방가비...

> 더우기 견공들을 조아 한다니 더욱 반가우이...

> 울집은 천마산 스키장 건너편...

> 서울서 춘천 가다보면 서울리조트 지나...15분정도...

> 포천쪽으로 가다보면....수동이라고...

> 언덕위에 하얀 2층집인데...

> 뒤로 울창한 잣나무 숲이고...가을에 잣따러 오시길...

> 몇십만평이 보전림으로 묶여 있어서...

> 공기좋고 경치좋고...

> 집앞으로 다람쥐,청솔모,겨울엔 가끔씩 산토끼도 지나고

> 여름엔 독사같은 비얌도 있지...

> 처음 이사 올때 도배르만 두마릴 사왔는디...

> 글고 아는분들이 키우던 견공들 한마리씩 보낸게

> 여러마리...

> 이년(+)들이 동네 바람둥이놈(+)들이랑 뭐해서

> 난 2세들이 한때 20여마리...

> 오는사람들이 한마리씩 가져 가다보니 지금은

> 한 열마리 정도...

> 나도 몇마리인지 하도 변동이 많아서...

> 사료 큰거 두뚜대 정도 사오면 강아지 한마리씩 줌...

> 개들의 건강을 위해서 대부분 풀어 놓고 기르고...

> 너무 크거나 내가 감당 하기 어려우면 묶어 놓기도...

> 우체부 아찌가 하루에 한번씩 들르는데...

> 한번 물리시더니 안오신다고 해서...

> 견공 식사비도 장난이 아님...

> 한달에 20~30마넌 정도는...

> 우리집 견공들 종류는...

> 진도개를 비롯한 각종 애완견...그리고 이름을

> 알수없는 잡종(+)들...

> 암튼 언제 시간되면 한번 들러...

> 그리고 지금 길르는 견공들은 아파트 같은 곳에선

> 기르기 무척 힘들지 너무 빨리 커서...

> 아수라가 관심이 많은거 같으니 잘 타협보기를...

> 개를 사랑한다니 얼마에 입양 했는지 모르지만

> 돈을 받고 넘기기 보다는 얼마나 잘 기를수 있냐를

> 먼저 생각하고...

>

> 방갑고 금모때 보자고...

>

> 이상 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