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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명지산 오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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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00-12-26 07:12 조회799회 댓글0건

본문

<font

color=green><h4>

명지산 오프 일기 입니다...<br>

오공이는 오프를 할때면 집에 가구 싶다는 생각이<br>

한번두 들지 않았는데..<br>

요번에 간 명지산 오프는 정말루 집에 가구 싶더군요..<br>

오공이는 이날 정말 많은 걸 배우구 돌아 왔습니다.<br>

초입부터 빙판 길루 맞이한 명지산은 산을 내려와서<br>

까지 빙판길이 었습니다.<br>

산 중턱에서 많은 눈이 내렸는데... <br>

올라가면 갈수록 눈은 점점 많이 내리구,, <br>

땅은 눈과 얼음이 뒤덥구,,<br>

차량은 21대+ 맞나+<br>

정상까지는 몇번의 미끄러 짐으로 기분 좋게 올라 <br>

갈수 있었고..<br>

정상에서의 눈은 정말루 오공이의 맘을 기분 좋게<br>

했습니다...<br>

이때까지만 해두 오공인 그 눈들이 무엇을<br>

말하는 지는 몰랐습니다.<br></font>

정상에서,,, 이제... 내려가야 할 시간,,,,.<br>

후미는 아트형,,다음은 전도사형 다음은 오공이....<br>

내려가는데... 한참이 있어두 차들이 움직이지를<br>

않는 것입니다....<br>

수십분이 지난 후에야 오공이 차가 내려 갈수.<br>

있었는데....<br>

20~30분에... 10미터씩 움직였나+ (맞나+).<br>

CB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해라~~.<br>

절대루 브래이크를 밟지마라.<br>

지금 도로 공사하니 대기해라~~ <br>

내려와서 좀 도와라~~<br>

타이야가 펑크 나서 대기..라는 소리들 이였습니다..<br>

내려가는 길에..는 서다 멈추다를 계속 반복했구~<br>

어찌나 차들이 안가는지...<br>

그 상황에서두, 잠이 오더군요..<br>

내려올때 아찔할때가 몇번 있었는데...<br>

하얀짚 형이 골에 빠지구,,,바둑이 형두 골에 빠지며..<br>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잘 내려오다가,,, <br>



선두 차량 형들이 CB루 마지막 크레파스를 조심하라구



하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무사히 통과 했으니깐... "할수 있겠지~ "



라는 생각을 가지구,, 마지막 크래파스까지 왔습니다.



저의 앞차는 탱고형..



그 옆에는 깊은 크레파스가 있더군요...



탱고형은 웅~웅~ 하더니.. 한번에 쉽게 통과해서...



어둠 속으루 사라지더군요,,,



이번엔 오공이 차례 앞에서 바둑이 형이 브레이크



절대 밟지 말구,, 악셀을 조금 밟으면서



통과 하라고 하더군요,,



그때 저 웅덩이에 빠지면 X되겠다...



전 그것만 통과 하면 어려운 곳은 없으니 빨리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CB루 "오공이 차량 출발" 과 동시에 "가자~"란 말을 속으



루 외치며 가는 순간..



욱!! 차가 오른 쪽으루 미끄러 지면서,, 그대루 옆의 절벽



비슷한 곳에 차가 누운 것이었습니다...



옆자리에 친구 놈이 있었는데... 얼굴이 무표정이



되더군요,,,



전 친구한테 안다쳤냐+ 물어보니... "X됐다.."



라고 하더군요,



밖을 보니 나무 하나가 차를 버티구 있었구,,



뒤에 오시던 전도사형 아트형 그리구 앞쪽에



가시던 탱고형 하얀 짚형 감독형 바둑이형이



오시더니..



놀란 표정과 안스런 표정으루 안다쳤냐구 묻더군여,,, 정



말 고마웠습니다..



옆으로 전복된 오공이 차를 뒤 쪽에선 아트형의 윈치루,,,,



끌구 옆에선 차가 넘머지지 않게 나머지 형들이 밀면서...



간신히 짜져 나올수 있었습니다..



간신히 빠져 나온 오공이는 다시 한번 그 곳을 통과 하여야



만 했습니다,</font>



<font color=005500><h3>

----오공이 다시 도전----</font></h3>



<font color=33cc99><h4>

이때 마음은 이번엔 설마 빠지겠냐+ 라는 생각으루,,, 웅~



웅~ 가는데...



아까보다 조금 더가서 차가 옆으루 다시 전복 ...



상황은 아까 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차는 더 깊쑥히 빠지구,, ㅠㅠ



아~~이거 무슨 일인가......</font>



<marquee><font color=ff0000>~~~~~~하늘이여~~~~~</font></marquee>



<font color=336699>차는 옆으루 더 누워있구 형들이 와서,,,



방법이 없다고 형들 끼리 얘기 하더군여,,, 그때,, 그 소



릴 들은 오공인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한참을 지나서야,,,



형들이 밑에 내려가 있는 사람들을 다 불러야



겠다고 하더군여,,,



오공인 ,, 형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차안에서



보고 있으면서 정말 죄송하더군여,,,



30~50분 쯤 있었나+ 밑에서,, 형들이 올라오구,,,,



다시 올라온 형들을 보구 ,,



오공인 정말 너무 고맙구,,죄송했습니다...ㅠㅠ



바둑이형의 윈치루 위에 있는 나무에 견인바와



도루레를 걸어 오공이 차 왼쪽 옆을 걸구...



아트형 윈치루 오공이 차 뒤쪽을 끌면서,,, 빼내는데...



몇번을 해두 안되다가.....계속적인 윈칭으로,,,전복된 오



공이 차가 빠져나왔습니다...



차가 빠져 나와서 다시 그 길을 가야 하는데 ,,,,



"또 빠지면 어떻하냐++" 걱정과 긴장이 되더군요,,,



오공이는 긴장한 맘으로 그 곳을 빠져 나왔습니다...삼세번



만에...



빠진곳을 지날때,,,정말 아찔하면서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marquee behavior=alternate><font color=9999ff>------차량 파손: 썬바이져 ,빽미러, 문짝윗 부분이

약간



찌그러져서 보조석 창문 완전히 안닫힘.</font color></marquee>



산에서 내려올때...형들에게 미안하구 죄송하다구 하니



깐,,,아트형이 그런 마음 같지말라구 하더군요,,



너두 다른사람 빠지면 도움을 줘야하니깐.. 서로 돕고 돕



는 거니깐,, 계같은 거라구...~~



~~~그래두 죄송하구 고마워여~~~



명지산을 무사히 돌아오면서 형들과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데...



모두들 저땜에 고생하셨는데 밥이라두 오공이가



사야하는데...



식당 아줌마에게 얼마나왔냐구 물오 보기만하구,,,



한숨만 쉬었죠,,,ㅠㅠ



밥을 못사는 오공이의 맘은 식당가서 있을때 부터



좀 우울ㅠㅠ~~



오공이두 돈 벌어서 형들 다~ 밥살께여..^^



굴구 형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font></h4>





<marquee behavior=alternate><font color=blue><h3>오공이 뒤에 계시다가 고생하신 아트형~전도사형~



오공이 앞에 계시다가 고생하신 탱고형~ 하얀짚형~ 감독이



형~



오공이 처음 봤는데 고생하신 바둑이형~/바둑이형 옵션분~



밑에까지 내려 갔다가 올라 오신 로드맨형



~ 푸른솔형~ 사이다형~



그리고 오공이가 콜사인을 아직모르는 순정2대 분들



리치형~ 레인형~ 톰바형~ 2%형~ 다쳐형~</marquee></h3></font>



<h2>모든 형들 정말 감사하구여,,,또 정말 감사하구



또 감사 합니다...히히...</h2>



<marquee><font color=red><h3>...............그래두 오프는 잼있다 ^^ 502..............

</font></h3></marqu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