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일요일에 하도 심심해서 미사리에 혼자 놀러갔다가 언덕치고 개울타고 혼자 놀았습니다..

한 1시간정도 배를 벅벅 긁으며서 놀다가 집에 오는 길에 핸들이 돌아가길레 내려서 확인해 보니 오른쪽/앞바퀴 펑크...



길가에서 혼자 타이어 교환.... 1시간 소요...



<자투리... 아트님.. 감사합니다...>

<지나가다가 자키 빌려준 이름모를 갤러포 아저씨도 감사...>



결국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했는데...



여기서부터 질문.....





질문...1.

줄자가지고 오른쪽으랑 왼쪽으로 차 높이를 비교해 봤습니다.. 바닥에서부터 휠하우스까지의 높이를 측정한 결과..

앞바퀴는 좌측이 우측보다 3mm높고 뒷바퀴는 좌측이 우측보다 5mm가 높았습니다...

왼쪽으로 운전하는 사람이 타니까 원래 조금 높은 건지 아니면 이거도 손을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손을 본다면 어찌 봐야 하지요.. 토션바를 건들면 되는건지요..++ 알고 싶어요..

그리고 운행중에는 항상 오른쪽으로 주저 앉은 느낌이 듭니다.. 이거 어찌 해결하죠..++



질문...2.

뒷문짝 왼쪽에 cb안테나 달려 있습니다...

어떤 그지같은 놈이 뒷유리 와이퍼 짤라 갔습니다..

그뒤에 비만 오면 뒷쪽에서 물소리가 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암만 찾아 볼려 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알려 주세요...



질문...3.

한달전쯤 기름을 넣었는데 주유하는 짜샤가 뚜껑을 닫지 않고 그냥 닫았습니다... 약 10분후 그 사실을 알고 다시 가서 뚜껑을 닫았는데 그

이후로 차가 출렁출렁 할때마다 기름통에서 기름을 출렁출렁 하는 소리가 확연하게 들립니다.. 이건 어찌해야 하는지요...



알고 싶어요... 이제 15,000km 뛰었는데 제 친구가 타더니 차에서 +달달달~~~~+하는 소리와 함께 온갖 물소리에 세차안해 지저분....

하다면 150,000km 뛴차 같다는군요..



알려 주세요.. 해결방안..을... 알려 주시면 금모때 쎄근한 커피 한잔 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