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랑하는 오프로더 님께...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선엽 작성일00-09-06 11:06 조회863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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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비디오 봐도 비디오네요....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저두 구코 팀과 오프 뛰면서....
맘껏 해보구 싶었지만....
역시 뉴코는 넘 비싼차이므로...
ㅠ.ㅠ을 머뭄고....
하여간...고생한 만큼 허탈해지는 것이 오프요
튜닝인거 같은데...
저두 얼마전 태안반도에서...바다낚시를 하며...
인생을 다시 생각해봤는데...
오프를 즐기며 또다른 취미를 가지는 것이..
맘도 들상하고...건강에도 좋을꺼 같아요...
언제 낚시하며 술한잔 하는 것을 그리며...
좋은 글 감사하구요...
튜코가 조금은 나뉘는 느낌이 들어 적은글에...
많은 튜너들이 한번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된거 같아..
넘 쑥스럽군요....
하여간 모두가 즐기고 사랑하는 오프로더가 됐으면 합니다.
아픔은 한번으로 만족합니다.
> 술향기님께.....
> 전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대포입니다.
> 나름대로 튜닝을 많이 해보셨군요.
> 저도 이제 이 오프에 낚시를 좋아하다 우연히 발을
> 들여놓은지 횟수로 6년이 넘어가는군요.
> 이젠 구형코란도가 돼어버린 저의 낚시갈때마다
> 저와 함께했던 제 코란도 우연히 제 친구의 권유로
> 시작했지만 친구보다 제가 더 오프에 미치게 됐지요.
> 구코에 순정상태부터 31" 32" 33" 다끼워보고
> 뉴코란도가 나와 차를 바꾸고 순정으로 타다가
> 리프트업과 31"로 다시시작했읍니다. 그후
> 지상고가 낮아 구코들은 잘가는데 저의
> 것모습만 멋있는 뉴코는 늘 배가 걸려
> 32"로 갔죠.. 저도 참고로 리프트업을 외치고 다니는
> 리프트업 주의자중 하나라 할 수 있읍니다...
> 바디업은 프레임과 차체와의 사이가 벌어진다는것이
> 얼마나 위험한지 늘 강조합니다.
> 여기에 올려 놓으신 리프트업키트 사진 잘보았습니다.
> 이 키트 만드시는동안 차가 고생을 많이 했겠군요.
> 이키트에 만드신 모든 파트들 저도 제가 직접 만들어
> 달았읍니다. 아마 지금 리프트업으로 32" 끼우시고
> 오프를 1년이상 하신분들은 말은 안하지만 모두들
> 느끼시고 있을겁니다. 혹시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 저의 경험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저
> 말씀드릴까 합니다.
> 이키트는 31"에 뉴코를 최고의 오프머쉰으로
> 만들수 있습니다. 31"도 사실 토션바가 무리하게 조절이 돼긴하지만 차가 견딥니다. 32"를 끼우고 오프를 가시면
> 뒷대우 웜기어등등.. 부셔지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 리프트업으론 어떤 방법을 쓰고도 31"이 한계입니다.
> 32"를 끼우게 되면 뒤쪽은 방법이 많읍니다.
> 그리고 그각각의 방법과 부품들이 모두 장단점을
> 갖추고 있읍니다. 하지만. 중요한점은.
> 앞쪽의 리프트업방법이 저도 3년이 넘게 제 몇몇
> 친구들과 별별 방법을 다써보았읍니다.
> 하지만 토션바를 무리하게 조절하지 않을수 없다는겁니다
> 토션바를 무리하게 조절했을경우 자동차 정비업계
> 특히 짚차만 오래 정비하신분들은 아십니다.
> 차라는것은 밑의 서스펜션과 그외 모든것들에
> 각도가 있읍니다. 이 각도가 흐트러지면서
> 무리가 돼어 이것 저것 부러지고 부서지게 됩니다.
> 토션바의 무리한 조절이 초래하는 문제점은
> 너무도 많읍니다. 차가 언덕을 올라갈때 시동이 꺼질려는
> 현상도 바디업을 하고 토션바를 다시내림조절하여
> 각도를 순정에 가깝게 하니 없어졌읍니다.
> 토션바의 무리한 조절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 이키트에 들어간 부품들 31"을 끼우시는 분들께 권장하고 싶읍니다. 하지만 32"부터는 바디업을 한번 생각해
> 보시는게 좋을듯 싶읍니다. 33"은 절대 리프트업으론
> 불가능합니다. 전 구코친구들과 도강을 하려고
> 스노쿨까지 달고 도강하다 차 고치는데 견적
> 감당못하게 나와 보고 35"를 끼우려고 바디업을하고
> 35"도 끼워보고 도저히 무리라 지금은 다시 바디업에
> 33"으로 낚시나 즐기며 다니고 있읍니다.
> 제가 오프를 하며 느낀점은 제 주위의 많은 친구들도
> 그랬지만 뉴코는 오프를 하기엔 너무 고급차입니다.
> 망가져도 맘 아프지 않은 조금은 낡고 허름한 오프용
> 차를 오프용으로 쓰시고 뉴코는 오프에 안쓰시는게
> 어떨런지 전 구코옹호주의자도 아닙니다.
> 제차도 뉴코고 저도 뉴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저도 차종을 바꾸어 볼까 많이 고민을 했읍니다.
> 하지만 지금도 뉴코를 고집하고 있읍니다.
> 힘에 있어서는 뉴코 따라올차 없읍니다.
> 오프를 사랑하시고 뉴코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 동감하시리라 믿읍니다. 그리고 리프트업에 31"이
> 제일 적합합니다. 못가는데 없읍니다.
> 32"부터는 바디업을 해야하고 기어비변경까지
> 필요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기어비변경은
> 대우통채로 오토와 스틱 몇몇사람이 모이면
> 저렴하게 할수는 있지만 이것도 제가 보기엔
> 별로 그렇게 효과가 없는것 같읍니다.
> 기어비변경전 차를 높이면 20%의 마이나스. 기어비
> 변경후 10% 회복입니다. 제가 느끼기엔말입니다.
> 오프의 경험이 많으신분들은 바디업에 33"으로
> 가는것이 요즘 추세인것 같은데요. 긍게 초보분들은
> 리프트업에 31"이 적격이고 리프트업에 32"끼우고
> 계신분들은 바디업에 33"을 생각중이실겁니다.
> 전 35"도 끼워봤지만 절대 무리입니다.
> 제 경험상으론 33"이 한계입니다. 그리고 602이상만
> 기어비 변경을 생각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 230은 절대 33" 무리입니다.
> 제차가 지금 바디업이 돼어있고 제 나름데로
> 경험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술향기님께서 올리신글을
> 읽고 두서없이 제 느낀점을 한번 써보았읍니다.
> 제글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여러 뉴코를
> 사랑하신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오프를 쉬고 낚시나 즐기며 사는 낚시꾼입니다.
> 낚시 좋아 하시는분들은 연락 주십시요.
> 낚시하며 이야기나 나눕시다..
>
>
> > 쩝....
> > 술번개 때리니 아무도 안오구....
> > 전도사옹 고마버요....
> >
> > 튜닝함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모든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 >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오프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보지 못한 모빌들의(여기서 객관적인 답은 없다) 꾸미기 튜닝은 자제해야 합니다.
> >
> > 그럼에 몇가지 적는데...
> >
> > 저는 온로드 오프로드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 > 그러나 오프로드 에서의 만족감은 아무도 감당못하져...
> >
> > 튜닝 크게 2가지로 나뉘네요...
> >
> > * 리프트업,바디업
> >
> > 과연 이둘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 > 물론 저도 오프의 오짜도 모를 만큼 그렇지만...
> >
> > 제 개인적인 돈 쏟아 부우면서 느낀 그리고 배운 것을
> > 어쪄면 다른의견이 있을지 모르지만 서슴 없이 적습니다.
> >
> > * 둘의 차이점
> >
> > - 리프트 업은 차체의 하체 부터 땅까지의 높이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 >
> > - 바디 업 바디 업은 차의 프래임부터 바디를 업하는 것으로 휠하우징(휠이 들어있는 차제의 구녕)만을 높이는 작업입니다.
> >
> > 물론 둘의 작업은 진입각의 상승 및 오프시 모빌의 안전을 위한다.
> >
> > 단점
> >
> > -리프트업 타이어가33이상 넘어가면...휠아우징의 부족으로 휀더를 친다. 이때 휠의 -옵셋이(휠의 차체에서 나온정도) 무리하게 크지
않으면 걱정없다. 토션바의 상승으로 온로드 운전에 조금은 무리가 간다.
> >
> > -바디업 전체 지상고는 높아두 하체의 지상고가 낮아 오프시 많은 손상을 초래한다. 사고시 바디와 프레임의 부적절한(+)관계로 인하여
치명적인 인명 및 모빌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 >
> > 그럼 뉴코란도는 왜 2가지가 따로 가는가....+
> >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근 같이 가야한다.
> >
> > 첨부터 33"끼고 오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요즘은 다르지만.....
> >
> > 타야의 크기는 뉴코란도에선 커다란 무리를 준다.
> >
> > 엔진힘은 세지만 구동계열의 부품들이 무지 약하기 때문에..이를 무시 해서는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 >
> > 적어두 개인적으로 32"가 정당하다구 생각되나..이도
> > 무리가 오는 것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다.
> >
> > 그럼 오프시 박살 나는 것은 일단은 언더에 관련된 비싼 부속들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비싼 언더 커버를 장착하나부다.
> >
> >
> > 제가 튜닝하며 느낀점...시작...
> >
> > 순정으로 가다 탱크장 2에서 언더의 보강 필요성을 눈물로 실감....
> >
> > 33"를 첨부터 할려고 했으나(뽀다구땜시..그리고 오프에서 잘해볼려구) 첨의 투자비가 장난
아님...바디업,종감속기어,휠,타야,쑈바,스프링 한번에 한다면.....흐매~!
> >
> > 결론은
> >
> > 32" 엑셀 -29 8j에 빨갱이강성 뒷스프링 란쵸5000으로감...
> >
> > 물론 한방에...
> >
> > 탱크장에서 느낀점...덤벼라 덤벼 오프여~!
> > 하지만 조금씩 언더는 닿더라...이때의 아픔은....
> >
> > 그리고 온로드의 느낌은 한마디로 죽음이었다.
> > 속도의 어마어마한 저하 고속도로를 많이 뛰는데...5단에서의 가속은 기대하기 힘들고 조금의 언덕만 보여도..4단 변신해야함...연비
막말루 1/3 줄음...지금은 더....
> >
> > 그리고 가장 죽음인 브레이킹의 저하....눈길 빗길에서의 그립력 저하....
> >
> > 이때 튜닝하고 싶은 것들...
> >
> > 종감속기어,arb 락커,브레이크 튠업
> >
> > 그래도 오프에서 언더와 휀더를 쳐서...
> >
> > 리프트 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 > 스프링 다이 삽입...
> > 강성 토션바,강성스프링 삽입
> >
> > 중간에 빨간스프링의 불량 때문에...
> > 스프링 다이로 갈 것을 맹세~!
> >
> >
> > 문제점...늘어나는 카드 값을 감당하기 힘들어짐...
> >
> >
> > 그런후 전자식을 좋아하던 전 사휠러스에서 란쵸9000을 공구
> > 장착...
> >
> > 느낌
> >
> > 온로드를 많이 뛰고 오프를 즐기는 내겐 무지 만족스러운
> > 물건이다. 마치 신이 내려준 선물처럼...
> >
> > 바꾸고 휠하우징 치던 현상 싹 사라짐....
> >
> > 그당시 링스의 회원이였고 링스에 구난 구조 씨스템이 부족하여 없는 돈에 윈치장착...허리휨...
> >
> > 이때 뉴코는 락커를 장착 서로 구난 구조에서 많이 활략할것을 맹세함...
> >
> > 윈치 장착하니...좋아진 것은 흐매...
> > 아리가리하던 조향성능 증대...브레이크 성능 증대..
> > 아마 앞이 무거워진 것에 ....
> > 토션바 내려옴....
> >
> > 윈치 사용기
> > 나를 우해서나 남을 위해서 있는 것이 좋다.
> > 하지만 너무 비싸다..ㅠ.ㅠ
> >
> >
> > 갑자기 오프로드 어드벤쳐에 락커 싸게 판다고 뜸...
> > 뉴코랑 같이 장착....
> >
> > 느낌...온로드에서 죽음....따따따따~!소리...코너링시..
> > 죽음....
> >
> > 하지만 오프로드 에선...최고....
> > 탱크장2를 줄줄올라감....
> > 너무 만족한 순간이었다. 냐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