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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661 [조감독]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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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상 작성일00-08-28 13:50 조회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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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난 진짜 좋다...

이번처럼 둘이 술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얘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자.... 서로 이런 저런 고민얘기도 하고..

조감독 니가 이번 발대식에 참가하기 어려운데

참석한거 삼촌들도 다 아실거야....

암튼 일도 다제쳐놓고 마누라도 제쳐놓고 와서

열심히 돕고 일하고 한것 삼촌들을 대표해 말한다...

"고맙다 장하다 조감독 최고 조감독 만세 만세 만만세!"

니가 앞으로 우리 튜코의 촬영을 맡아서 할듯....

에고 고생길이 훤하다.... 불쌍한X....

암튼 수고 했다.... 내가 언제한번 보신탕 사줄께..



> 분당팀 형들과 헤어지고 집에가서 환복(옷을 갈아입다)후 회사로 달려갔다..

> 필름과 몇몇의 장비를 가지고 시사회장으로 달려갔다..

> 경비가 왜이제 왔서 xx이냐고 한다...

> 빌었다...지금 체크 못하면 난 감독님께 맞아 숨진다고...

> 결국 새벽 2시40분경 모든 체크가 끝나고 아침 10시에 있을 시사회에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 아웅~~~~~ 졸리다 회사경리언니 책상에서 눈붙히다 인자일어났 슴다...

>

> 어제 잘들 들어가셨는지요.

> 용평갈때는 혼자였기에 정말 심심해서 돌아버리는줄알았지라..하지막 담날 열일곱땐가 우리 뉴코들의 그룹주행....예술이였져.

>

> 산에 차갖고 오른것도 너무 재밋었슴니다(졸려서 손가락에 힘이....)암튼 너무나도 즐거운 주말이였다고 봅니다..

>

> 아름다운 사람들...

> 그사람들이 아름다운 형수님들...

> 그들의 아름다운 꼬마들...

>

> 대한민국 만세!!

> 오프로드 만세!!

> 튜코 만세!!

>

> 마지막으로 이번행사에서 가장고생을 마니하신 추장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