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여덜시

눈을떳다.

내가살아있나 확인하고(열발가락을 꼼지락거려봄)

일났다. 이놈의마누라 아침밥도안차려주고 혼자출근했 네............쩝. 출근해서먹자.

여덜시 30분 현장에출근.

아침부터 감독관들은 왜이리 찾아대는지....

아침도못먹고 9시30분 .

아참 행주에싸노은 볼트!!!!!!!

불나케 애마몰고 청계천으로 직행

볼트가게나오하라 열나게차자씀..

(옜날 서바이벌 할때 복장구하느라 여기 많이도다녔지 낄낄)

볼트가게도착해서 나의돌머리에 다시한번놀랐음

(어제 아트님께서 이게 무슨볼트라고했는데++++

어디들어가는 볼트라고했는데+++++

엽때요 아트님 저시만대여.......

네네. 글까 육각렌찌볼트를 그냥육각볼트로요..네네)

아자씨 이거꼭좀,,,,

(한가지 완수 흐뭇)



담은 선반가가

현장감독관은 계속전화오고..에이띠바

현장가서 얼굴내밀고가자



현장가서 감독관에게 상판확인시키고 또잔소리듣고..

이런 벌써 네시가 ....

(이기사 여기 짜장면 맛있게...)

암튼 남들 간식시간에 짜장면 한그릇으로(30초만에)??움

누가따라노은 물을 시원하게쭉...

(야 누가컵에 소주따라노라고 했어 ,한잔더줘)



암튼 성수동으로 직행선반가게를 전전하며

(아저씨 볼트좀깍아주세요)

죄다 안?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