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PAN] 오프 후기( 좀 길게 썼습니다.시간나시는 분
페이지 정보작성자 주황영 작성일00-07-31 16:53 조회797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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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팡입니다.
못가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쓸려고 노력했는데 지루하시면 바로 눈을 떼어 주세요..^)^
어제 첫 오프 줄정을 다녀왔습니다.
(뉴코란도 2차모임이죠+)
일단 첫 소감은 감개 무량.
이거 따라갈려고 부랴부랴 CB장착하고 이 CB덕택에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수원에 주거하는 관계로 분당 야탑에서 합류 했습니다.
경부선에서 분당으로 빠지는 길에서 검정색 뉴코 발견(약간 흥분됨!!) 창문 열고 뉴코 모임 가시나 물어볼려고 하는데 신호등 변경으로 그냥
지나침.
(나중에 알고보니 나뭇잎님차량이었습니다. 하~)
제가 모임 장소인 까르프 길건너에 도착하니 나뭇잎님 도착(이때까지도 몰랐음.)
잠시후 에이스님 도착. 후로 추장님 및 몇대의 뉴코가 도착했습니다.
다들 거대한 M/T를 장착하셔서 저와 함께 순정 몇대는 약간 초라해 보이기도..
차에서 내려 인사들을 나누고 에이스님은 제 차의 CB상태 확인 해 주시고(감사!!)
10:15경 출발하자는 목소리가 CB를 통해 울려 퍼지더군요,
허~ CB달고 처음 재대로 듣는 목소리.~ 가슴 찡~
분당 출발 차량이 7-8대 정도 된것 같은데 그룹 주행 죽이더구요..
선두차량에서 들려오는 로드 인폼도 도한 그룹주행의 묘미더군요.
두분정도 CB 미장착 차량 있었는데 좀 답답하겠더라구요.
CB달기 정말 잘했다고 혼자 뿌듯해 하며 (자기만족 최대! ^_^) 선두를 따라 갔습니다.
팔당대교 집결팀과 합류후 약 20여대의 뉴코가 주행하는 모습은 정말 짱이었습니다.
물론 오프로드 관계자님의 사진촬영도 이어지구요
12:00경 마피아란 곳에 도착(점심 해결지)
메인 메뉴는 숫불 삼겹살.
2차 합류팀과 서로 인사.
식사후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구경.(와~)
점심을 먹고 2:00(맞나+) 드뎌 출발 유명산 입구까지 몇분 안가서 도착.
비포장 막시작하는 곳에서 흰둥이 한대 문제 발생.
전진을 못하고 엔진이 자꾸 꺼지는 현상 발생 했습니다.
그래서 그 차는 뒤로 빠지고 다시 진행.
(나중에 그 흰둥이 주인한테 들었는데 전부터 2륜에서는 엔진이 꺼지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4L로 변환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일단 모두 이륜으로 전진을 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본격적인 오프구간에서는 4H로 바꿔서 올라가라고 cb에서 들리고 230 터보는 올라가다 멈추면 위험하니까 차라리 4L로 가보라고
하는 에이스님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저는 물론 4L로 왜냐면 제차가 230SL 터보거든요.허~
2/3정도 올라갔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뉴코님이 도전!
M/T에, 락커에..
앞에 한쪽 뒤에 한쪽 두바퀴가 들리는 상황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으로서 약간 아찔~ 저러다 넘어가는거 아냐~)
거대한 짐승의 울부짖음소리(왜 우리 뉴코나 무쏘의 엔진소리는 다른 차들과 좀 다르잖아요 그르렁~~! )와 함께 안정을 찾는 뉴코님. 화이팅!
이 몇번의 시도 과정에서 전도사님이 다리를 다치는 사태가 발생 하였습니다.
자세한 사연은 잘 모르겠고 전도사님이 뉴코님 도와 주시려고 차에 오르셨는데 차가 후진을 하면서 땅으로 낙하, 착지하면서 신발이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신것 같습니다.
(이거 맞나요+ )
아무튼 정말 좋은 구경 했습니다..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수 없어서 이벤트 통과할 차량 몇대(바다향기님 포함@@@주목@@@)만 남겨놓고
나머지 차들은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
정상 오르는 길에 경사 좀 높은 곳을 오를 때 탱고님의 차량 뒤쪽이 약간 이상!!
뭔가 차에서 일부가 분리되어 끌려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물건은 쇼바! 운전석 뒷쪽 쇼바를 잡고 있는 브라켓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탱고님도 이 쇼바는 잘 아는 업체에서 한번 써보라고 주신거라고 하더군요..(다행+)
정상이 비좁은 관계로 바로 아래에 파킹 후 아수라님이 주시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아주 아주 시원한 바람도 온몸으로 느끼고 훤히 보이는 경치도 감상 했습니다.
정말 죽이더군요.!!!
이와중에 이벤트 코스 넘고 있는 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바다향기님 차의 뒷구동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어찌어찌 해서 바다향기님과 아트님 등 몇분이 남아 바다향기님 차량의 뒷 구동장치를 제거 후 4H로 전환하면 전륜 구도이 되니까 이거로 가자!해서
남고 나머지 차량은
이벤트코스를 내려 왔습니다.
순정 차량도 내려갈때 별 문제 없다고 해서리..저도 동참.
정말 초보라서 그런가+ 다른 분들은 다 잘 내려 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리저리 밀리고 하부
두세번 부딪치고 겨우 내려 왔습니다.(휴~)
아무튼 다들 다친곳 없이 무사히 내려와서 모두 커피 한잔씩 하고 일부는 먼저 귀가 하시고
몇 분만이 바다향기님 차 보고 계시는 분들 기다렸습니다.
아수라님이 중간 결과 확인하러 다시한번 산을 타는 수고를 해 주셨구요.
5시경인가 모두 내려와 근처에서 저녁식사하고 돌아오면서 CB를 통해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잘 들어 가셨겠죠+
개인적으로 이 모임의 좋은 점은 다음 네가지 입니다.
1. 가족과 함께 한다.
2. 모두 서로 챙겨준다.
3. 무식하게 무리하지 않는다.
4. 순정도 끼워준다.
이상 처녀 출정인 유명산 오프 후기를 마칩니다.
RUPAN..^_^
루팡입니다.
못가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쓸려고 노력했는데 지루하시면 바로 눈을 떼어 주세요..^)^
어제 첫 오프 줄정을 다녀왔습니다.
(뉴코란도 2차모임이죠+)
일단 첫 소감은 감개 무량.
이거 따라갈려고 부랴부랴 CB장착하고 이 CB덕택에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수원에 주거하는 관계로 분당 야탑에서 합류 했습니다.
경부선에서 분당으로 빠지는 길에서 검정색 뉴코 발견(약간 흥분됨!!) 창문 열고 뉴코 모임 가시나 물어볼려고 하는데 신호등 변경으로 그냥
지나침.
(나중에 알고보니 나뭇잎님차량이었습니다. 하~)
제가 모임 장소인 까르프 길건너에 도착하니 나뭇잎님 도착(이때까지도 몰랐음.)
잠시후 에이스님 도착. 후로 추장님 및 몇대의 뉴코가 도착했습니다.
다들 거대한 M/T를 장착하셔서 저와 함께 순정 몇대는 약간 초라해 보이기도..
차에서 내려 인사들을 나누고 에이스님은 제 차의 CB상태 확인 해 주시고(감사!!)
10:15경 출발하자는 목소리가 CB를 통해 울려 퍼지더군요,
허~ CB달고 처음 재대로 듣는 목소리.~ 가슴 찡~
분당 출발 차량이 7-8대 정도 된것 같은데 그룹 주행 죽이더구요..
선두차량에서 들려오는 로드 인폼도 도한 그룹주행의 묘미더군요.
두분정도 CB 미장착 차량 있었는데 좀 답답하겠더라구요.
CB달기 정말 잘했다고 혼자 뿌듯해 하며 (자기만족 최대! ^_^) 선두를 따라 갔습니다.
팔당대교 집결팀과 합류후 약 20여대의 뉴코가 주행하는 모습은 정말 짱이었습니다.
물론 오프로드 관계자님의 사진촬영도 이어지구요
12:00경 마피아란 곳에 도착(점심 해결지)
메인 메뉴는 숫불 삼겹살.
2차 합류팀과 서로 인사.
식사후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구경.(와~)
점심을 먹고 2:00(맞나+) 드뎌 출발 유명산 입구까지 몇분 안가서 도착.
비포장 막시작하는 곳에서 흰둥이 한대 문제 발생.
전진을 못하고 엔진이 자꾸 꺼지는 현상 발생 했습니다.
그래서 그 차는 뒤로 빠지고 다시 진행.
(나중에 그 흰둥이 주인한테 들었는데 전부터 2륜에서는 엔진이 꺼지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4L로 변환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일단 모두 이륜으로 전진을 했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본격적인 오프구간에서는 4H로 바꿔서 올라가라고 cb에서 들리고 230 터보는 올라가다 멈추면 위험하니까 차라리 4L로 가보라고
하는 에이스님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저는 물론 4L로 왜냐면 제차가 230SL 터보거든요.허~
2/3정도 올라갔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뉴코님이 도전!
M/T에, 락커에..
앞에 한쪽 뒤에 한쪽 두바퀴가 들리는 상황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으로서 약간 아찔~ 저러다 넘어가는거 아냐~)
거대한 짐승의 울부짖음소리(왜 우리 뉴코나 무쏘의 엔진소리는 다른 차들과 좀 다르잖아요 그르렁~~! )와 함께 안정을 찾는 뉴코님. 화이팅!
이 몇번의 시도 과정에서 전도사님이 다리를 다치는 사태가 발생 하였습니다.
자세한 사연은 잘 모르겠고 전도사님이 뉴코님 도와 주시려고 차에 오르셨는데 차가 후진을 하면서 땅으로 낙하, 착지하면서 신발이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신것 같습니다.
(이거 맞나요+ )
아무튼 정말 좋은 구경 했습니다..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수 없어서 이벤트 통과할 차량 몇대(바다향기님 포함@@@주목@@@)만 남겨놓고
나머지 차들은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
정상 오르는 길에 경사 좀 높은 곳을 오를 때 탱고님의 차량 뒤쪽이 약간 이상!!
뭔가 차에서 일부가 분리되어 끌려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문제의 물건은 쇼바! 운전석 뒷쪽 쇼바를 잡고 있는 브라켓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탱고님도 이 쇼바는 잘 아는 업체에서 한번 써보라고 주신거라고 하더군요..(다행+)
정상이 비좁은 관계로 바로 아래에 파킹 후 아수라님이 주시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아주 아주 시원한 바람도 온몸으로 느끼고 훤히 보이는 경치도 감상 했습니다.
정말 죽이더군요.!!!
이와중에 이벤트 코스 넘고 있는 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바다향기님 차의 뒷구동장치에 문제가 생겼다고..
어찌어찌 해서 바다향기님과 아트님 등 몇분이 남아 바다향기님 차량의 뒷 구동장치를 제거 후 4H로 전환하면 전륜 구도이 되니까 이거로 가자!해서
남고 나머지 차량은
이벤트코스를 내려 왔습니다.
순정 차량도 내려갈때 별 문제 없다고 해서리..저도 동참.
정말 초보라서 그런가+ 다른 분들은 다 잘 내려 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리저리 밀리고 하부
두세번 부딪치고 겨우 내려 왔습니다.(휴~)
아무튼 다들 다친곳 없이 무사히 내려와서 모두 커피 한잔씩 하고 일부는 먼저 귀가 하시고
몇 분만이 바다향기님 차 보고 계시는 분들 기다렸습니다.
아수라님이 중간 결과 확인하러 다시한번 산을 타는 수고를 해 주셨구요.
5시경인가 모두 내려와 근처에서 저녁식사하고 돌아오면서 CB를 통해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잘 들어 가셨겠죠+
개인적으로 이 모임의 좋은 점은 다음 네가지 입니다.
1. 가족과 함께 한다.
2. 모두 서로 챙겨준다.
3. 무식하게 무리하지 않는다.
4. 순정도 끼워준다.
이상 처녀 출정인 유명산 오프 후기를 마칩니다.
RUPA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