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풍유님 갈매기 멜
페이지 정보작성자 풍유(風柳) 작성일05-01-26 01:48 조회4,895회 댓글0건 |
본문
>풍유님 뭐 태클아니구요
>궁금한게??? 멜보냈습니다. 보시구 답주세요
>전화주시던지 기다리겠습니다.
>부담갖지마시구요
>-푸르미봉사대-갈매기 끼~~~~~~룩
네, 답장까지 받아봤습니다..
그런거였군요.
요즘은 매물이 뜸하구요... 290 짜리 하나 나오긴 했네요.
갑자기 갈매기님의 답장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났어요.
제가 처음으로 오.어에 문을 두드렸을 때, 질문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뜬금없이 전화가 온 거예요!
그 때가 일요일이었는데 점심먹고 있었죠. ^^;
지금은 누군지 기억이 안 나지만, 목소리가 조금 굵고 나즈막했죠.
아.. 오프란 이런거다, 오.어는 이런 거였구나... 생각이 들었죠.
뭔가 "정감-인간적"이라는 게 확 와닿더라구요.
그래서 못 잊어요... 오프나, 여기 오.어나... ^^*
두번째,
제 콜싸인땜에 연륜있는 사람으로 보셨다고 했는데,
사실 제 첫 인상이 좀 나이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
03학번으로 처음 입학해서 들었던 게 "전역하셨죠?" 였거든요! ㅋㅋㅋㅋ
(제가 좀 보수적인 것도 있고 생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마지막으로...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옛날에 전화주셨던 그 분 외에
갈매기 님이 두번째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 형이고 친구다라는 말 좋네요.. ^^
실은 그 말때문에 그 옛날 생각이 났어요.
요즘 활동이 보이네요? ^^ㅋ
암튼..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