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한국 4*4 잼버리 대회가 10월 30일과 31일 에버랜드 특설 잼버리 대회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월간 카테스트가 주최, 주관하고 완성차 메이커와 수입차 업체, 타이어 업체 및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4*4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잔치마당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통 4*4로도 출전할 수 있는 머드 레이스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98" 제2회 대회 결과

2회 잼버리는 작년 10월 17일(토) ~ 18일(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려 20여명의 지프 매니아가 실력을 겨루었다.주최는 월간 카테스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BF Goodrich 타이어가 행사를 후원 하였다.
시소와 통나무 다리, 급경사, 구덩이 등으로 이뤄진 약 800m의 코스를 가장 빨리 돈 사람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휘발유차는 통과시간에 4초를 더하고 슬라럼 경기처럼 코스 양쪽에 설치된 파일런을 건드릴 때마다 5초의 벌칙타임이 더해졌다.
1, 2회 대회의 우승은 지프 체로키를 몰고 나온 박 영복씨가 차지해 2천 350만원 상당의 지프 랭글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참가자들은 "King of the Mountain"이라고 불리는 급경사와 통나무 다리를 가장 어려웠던 코스로 꼽았고, 요철 구간인 "지루박 코스"도 통과하기 어려웠다.
행사 첫날은 어린이 그림대회와 캠프화이어, 콘서트, 바비큐 파티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오프로드 축제가 되었고, 경기 당일은 랭글러와 갤로퍼 이노베이션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코스 시승이 있었으며 크라이슬러와 현대 자동차의 간이 서비스 센터와 판촉팀들이 좋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행사개요





일시 : 1999. 10.30~31(1박2일)





장소 : 에버랜드 4*4 잼버리 대회장(스피드웨이 아래)





참가비 : 10,000원





프로그램
4*4 테스트 드라이브 : 각 자동차 메이커로 부터 지원받은 4*4 차량을 직접 타보거나 동승해볼 수 있고, 난이도가 있는 장애물 코스와 롱코스에서 4*4를 만끽할 수 있다.

머드 드래그 레이스 : 약50미터 길이의 진흙탕 코스로 튜닝 안된 일반 4*4로도 참가가 가능하여 많은 참가자가 예상된다. 토요일 저녁에 야간 경기로 예선을 거쳐 일요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어린이 4*4 그림그리기 대회 :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의 4*4 차량 그리기 대회.

베스트 4*4 튜닝카 대회 : 가장 멋지제 튜닝된 4*4를 뽑는 행사

키홀더 컨테스트 : 가장 이색적인 키홀더를 뽑는 행사

라이브 콘서트 : 토요일 저녁 전야제로 기획되는 라이브 행사.

바베큐 파티 : 토요일 저녁의 정말 즐거운 식사. 야외 바베큐 파티.

*에버랜드 잼버리 대회장에서 캠핑은 불가능하며, 에버랜드의 유스호스텔과 통나무집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문광고, 본지 인터넷(www.cartest.co.kr) 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 02)539-6631(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