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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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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람보는 기니 작성일13-08-11 19:21 조회11,640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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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제되었던 동호회회원님들과 카페 관리자님들께 사과 드립니다.


일단 사태파악보다 내식구가 관련되면 공격성 댓글부터 다는게 현실인데 해당카페 관리자님들께서 자중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셨단 얘기 듣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저도 이쯤 했으면 모두들 각성 하셨으리라 보고 혹 선의의 피해를 입을분들이 계실까봐 이만 접으려는데 해당동호회에 중복가입 되어있는 우리 회원들이 해당카페에 당사자가 람보에게 무서운걸 보여준다면서 비하하는 글을 썼다며 스캔 보내준것 보고 성격 급한 람보가 끝가지 해 보겠다며 글 올렸더니 당사자 분께서 바로 전화 오셔서 오해라며 해명하시기에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해당카페 회원분들과 운영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너, 나 할것 없이 오프로더들이 설 자리는 우리 스스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벤회원 여러분 예전에 동호인들처럼 형제 같은 사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이상은 서로 공격하는 댓글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해당 사이트명과 특정짓는 차주와 차종은 삭제 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댓글도 정리 하였습니다...


 


 


 


 


 


 


 


 


 


 


 


오프로드 이야기 람보 입니다. 010-2593-0900


오늘 부친 삼우제를 지내고 울적한 마음에 머리도 식힐겸 집 뒤에 주금산에 올랐습니다..


주금산 가는길에 빨간구코한대가 맞은편에서 달려오길래 유심히 쳐다보니 우리 오이회원 파란나무차량이네요. 주금산에 혼자 다녀 오는길이라 하네요. 간단히 인사 마치고 주금산으로 진입합니다.


비온뒤라 길이 좀 험해지긴 했지만 람보에겐 아니 구코에겐 껌입니다..2륜으로 첫번재 야영장 까지 다 들어 갔을때쯤 -------삭제------------


 


야영장에 도착해 보니 이런 개 쳐죽일 새끼들 욕이 막 나옵니다..혼자말로 쓰레기 쳐다보며 이쓰레기 버린 새끼들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차 박살나라..아니 차박살나도 캠핑은 다닐테니 캠핑도 못다니게 다리도 부러져 버려라. 이쓰레기로 자연이 곪듯이 자손대대로 옆구리가 곪아서 뒤져라......평소에는 평화주의자(?)인 람보도 끓어 오르는 화를 참을수 없어 최대한 욕을 해댑니다..욕이 너무 심하다고 테클 거실분들 계실것 같아 위에 람보 전화번호 적어 뒀습니다. 현장에서 쓰레기 보면 이보다 더 하실겁니다. 쓰레기 뒤져보니 애기들 튜브, 공기주입식 목배게, 쳐먹다 남은 천도복숭아두개(썩거나 멍들지 않고 멀쩡한것들), 바나나우유 (유통기한 8월 15일까지), 각종 술병, 빼갈인지 패스포트양주병처럼 생긴 이상한 술병도 있구요. 소주병에 생수통.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 보시면 2리터짜리 생수통 물이 반쯤 남아서 이쁘게 세워두고 갔네요..방금까지 마시고 간듯...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맨위쪽에 초록색 비치는 비닐봉투엔 젖은 음식물 포장재들이 음식물 찌거기와 함게 싸여 있는데 이또한 어제 쓰레기라면 쉰내가 날만큼 상해야 정상 일텐데 제가 갔을때까지는 상하거나 하지 않은 상태이네요...물론 버리고간 수건들도 방금까지 쓴것처럼 축축하게 젖은 상태네요..어제 쓰레기라면 폭염주의보 내린 오늘날씨에 바짝 말라야 정상 일텐데요..애기들도 데려 온것 같은데 자식들 데리고 다니면서 이런식으로 쓰레기 캠핑하면 자식들은 어떤 인간이 될지...ㅉㅉㅉ 여러분도 보시면 알겠지만 쓰레기 사진 보시다 시피 너무 뻔뻔하게 버려 두고 갔네요.. 아래에 야영장 사진은 람보가 청소 한뒤 사진 입니다...


봉투에 담아서 버린것도 아니고. 이 쓰레기들 마누라는 빨래도 안하는 게으른 년인지 대형타올하고 수건도 멀쩡한데 빨래하기 싫어서 쳐버리고 가고 여기저기 불질러 쓰레기 태우고 산에서 바닥에 직접 모닥불 피우고(산에서는 화롯대 이용해 불 피워야 합니다.) 차에 있던 각종 쓰레기(찌든대 제거제 PB1 빈통 등...) 다버리고 갔네요. 쓰레기중에 바나나우유통이랑 애기들 튜브보니 아까 내려 오던길에 마주쳤던 ---삭제----일행 차량안에 애기들이랑 여자들 일가족이 타고 있던게 떠올라 혹시나 하는 맘에 그사람들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보다가 ----삭제---- 스티커도 마빡에 떡하니 붙이고 다니고 츄레라까지 끌고 다닐정도면 캠핑도 좀 해 본사람들이고 츄레라에 쓰레기 싣고 가도 되는데 설마 그사람들 아닐거라 생각 해 봅니다.


 


평소에 차에 싣고 다니던 쓰레기 봉투를 꺼내 람보 아들들 코만두와 스티븐신갈과 함께 쓰레기 치우고나니 초입에서 마주쳤던 우리 회원 파란 나무가 생각 납니다 그친구한테 야영장에 누가 있었냐고 물어 보면 어느놈이 쓰레기 버리고 갔는지 알테니까요. 머리 식히려고 왔다가 야영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전화통화를 위해 다시 하산 합니다..전화 터지는 곳에 가서 파란나무에게 전화를 해서 어디까지 다녀 왔냐고 물으니 야영지까지 갔다가 왔다 하네요..그래서 거기 누구 야영하는 사람들 있었냐고 물어보니 -----삭제----있었다기에 혹시 트레일러 달고 있던차량도 있었냐고 물어 보니 ----삭제----에 달려 있었다 하네요...람보가 내려 오면서 길 비켜주고 교행했던 ----삭제----팀들이 확실하네요. 단체로 야영하고 철수할때는 나가는 길목에서 식사를 하거나 음료수라도 마시고 헤러질거란 생각에 그 차량들 잡으려고 나가는 길로 한참 달리다가 10키로쯤 갔나?.... 우측도로변에 식당인지 팥빙수도 파는 휴게소에 그차량들 쭉 서있고 그 옆 평상에 그사람들 앉아 있네요..쓰레기 들고 가서 밥상에다 패대기 쳐주려고 내리려는데 제 성격 아는 마누라가 제 손을 잡아끌며 말립니다..아버님 삼우제 날인데 사고치면 안되니까 참고 사진만 찍어서 어벤에 올리라네요...끓어 오르는 속을 가라 앉히며 집으로 귀가 해서 글 올립니다. 혹시나하고 ----삭제---- 인터넷 검색해서 들어가 보니 문제의 ------삭제----대문에도 떡하니 사진 올라와 있네요...그정도면 활동도 많이 하고 오프라던가 캠핑의 기본 필수조건들은 알만한 사람들인데 쓰레기를 그따구로 버리고 갑니까? 아직도 화가 안 풀리네요..쓰레기도 그냥 버린게 아니고 딱 보는순간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르게 얄밉게 버리고 갔어요. 오죽하면 화 한번 낼줄 모르는 먼데우먼이 나쁜놈들이라고 욕을 다 하더군요......;쓰레기 람보집 마당에 갔다 놨으니 와서 가져 가세요..어벤에도 실명 공개 하고 공개 사과 하세요.-----삭제-----......----삭제---- 스티커 앞차 두대에는 떡하니 붙어있었는데 ---삭제---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삭제--- 스티커 붙어 있었던듯... 저 쓰레기에 있는 핫식스? 음료수 캔...야영장에서 나오는길에 쳐 먹고 산 여기저기 마구 던져 놓고 갔네요..이 개새끼들아 다시는 주금산 근처에도 오지 마라...주금산...가평군수한테 얘기 해서 차단 시켜 버린다...


 


어제 저녁 ---삭제--- 차주분한테 전화가 왔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들어왔는데 올때부터 있던 쓰레기 일부 모기 쫒기 위해 태우시고 남은 쓰레기 한쪽으로 모아두고 가셨다하네요..쓰레기 태운건 본인들이 한것 맞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


토요일 들어가실때 아이들 데리고 온 대가족이 있었는데 아마 그분들이 버리고 간것일수도 있을거라 하시네요...물론 추측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경솔하게 글 올린것 사과 드리고 ---삭제--- 차량 사진은 삭제 했습니다..


---삭제---님도 불쾌하시다고 글 삭제 해달라 하시는 댓글 다셨지만 주금산 야영장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야영장이란 곳이 텐트나 타프 하나만 있어도 다른팀은 진입이나 야영이 불가한 좁은 장소 입니다.


전날 야영객이 있었다면 그사람들 갈때까지 기다렸다 캠프 설치 해야하고 그러면 그사람들이 쓰레기 버리고 철수하는거 뻔히 보고 있었다는 애긴데 이것도 어딘가 석연찮네요..그랬으면 쓰레기 치우라고 한 말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위에 사진처럼 물병 세워둔거나 복숭아,,우유 등 신선도와 젖은 수건등은 어제 쓰레기라 보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이 있네요...제 생각엔 일부 버려진 쓰레기에 조금더 보태 두고 왔다면 몰라도...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추측일 뿐 입니다..그리고 그 쓰레기양이 사진에 파란 비닐봉투 한개 분량인데 치우려고 맘 먹으면 차량 세대에 비닐이 있던 없던 하다못해 설거지통에라도 담더라도 어떤식으로라도 충분히 싣고 나올수 있는 양인데 그냥 방치하고 오셨다면 그것 또한 떳떳한 캠퍼는 아닌듯 하네요...


 


이상 람보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그리고 람보는 이런글 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글쓰는 이유는 아래 게시물들중에 오이청소 번개..라던가 환경 캠페인등 다수 게시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이에서 일년에 최하 두세번씩은 군청에 협조 받아서 주금산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트럭분량의 어마어마한 쓰레기들을 수거하죠..회칙이나 강퇴가 없는 오이의 유일한 회칙중 하나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입니다..일회용품 사용한 회원들은 경고 및 강등조치하여 유일하게 강퇴가 가능합니다. 행락객이던 오프로더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동호회 이미지 망가질까봐 두려워 하시기 보다 자연이 망가지는걸 먼저 공감하고 아쉬워 하고 우리 모두 자성하는 시간을 갖는게 오프로더로서 자세 일걸로 생각 합니다...


 


방금 ----삭제---차주분이 말씀하신 대가족 야영팀에서 전화 왔습니다..---삭제---팀오기전에 그 야영지에서 야영하신 앞팀들이 청소하고 가는거 확인했고 ---삭제---팀 맞은편에 야영하셨답니다..차량은 쏘렌토구요..그위에 또다른 겔로퍼팀이 부부가 오셔서 야영하셨구요.. ---삭제---팀이 밤새 술마시고 떠들어서 자신들도 쉬러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온 피해자라변서 굉장히 억울해 하시네요..제가 어렵더라도 댓글 달아 달라고 말씀드렸고 그분도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 하셨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에 정리 해 뒀습니다..


 


---삭제--- 대문에 사진 올라간 ---삭제---..차주분들은 공개 사과하시고 담부턴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빠른시일내에 사과하시고 람보집에 와서 쓰레기 인수 해 가세요 안그러면 차량 사진과 전화번호까지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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