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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시보레 블레이져를 타고다닐 자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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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보레 작성일06-12-13 13:16 조회7,02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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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왜 블레이져를 사려고 하는지요 궁금합니다.

미군이 쓰다 버린차, 다이수준의 패인팅. 엔진룸은 산판 GMC,주행속도는 80이하.

국산차도 30년씩 탈수 있으면서 그렇게 한심한 차를 왜 사려고 하는지....

사려고 하는게 아니라 블레이져를 험담하려하는 글인지 의심할수 밖에 없네요...

저는 시보레 픽업을 타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4년 정도 됬구요..

구입은 오프로드에서 유명한 "로커님에게 800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렇다면 800에 구입한 제가 바보가 이거나 로커님이 사기꾼이거나 그렇다는 말씀인지요

참고로 경유넣고 다닙니다.. 다른차는 잘나갈려고 석유넣고 다닙니까...



물론 차량상태가 그리 좋지 만은 않아 여러가지 수리 했습니다..

4년동안 타면서 엔진교환, 고속대우교환. 미션수리.에어콘 장착. 에이투 대우장착.

그외 잡다한 소모품 교환 하는데 까지 대충잡아도 1000만원은 들었습니다..



고속도로나가서 끝까지 밟아보진 못했지만 딱지 날라온거 보니 164킬로 나왔더군요...

물론 제차는 팔지 않고 평생탈려고 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영화속에나오던 꿈에 그리던 차량이라

저에겐 친구같은 놈입니다... 만약 판다해도 1500이하로는 생각도 않합니다.

다시 만들려해서 그이상은 듭니다.



저의 동호회에서 뭔 작업을 그리했는지 저희가 국산차 가격 떨어트려놓았나요.

저희는 업자도 아니고 순수 동호회입니다.

가격을 올리려고 할필요도 없구요 저희차량관리 잘해서 타고 다니는데 외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매월 둘째주에 모임이 있습니다.. 픽업과 블레이져밴차량들뿐만 아니라 코란도 무쏘스포츠 레토나등등..여러차량들 많이 모입니다..

와서 한번 보시고 판단해 주십시요...



저도 90년도에 코란도 타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갖고싶은 차이기도 하구요...

코란도차량도 50만원부터 1000만원이 넘어가는 차량까지 여러가지 가격이 형성됩니다.."

제가 모든 코란도의 가격을 15년이 넘은 똥차 취급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가격맞고 마음에 드는차 잘 타고 다니세요...



모든 차량이 그렇지만 시보레 픽업&블레이져밴은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어야 되고

직접 기름때 묻히고 애정을 쏟아가며 관리 하셔야 합니다..

그럴자신이 없다면 타지 마시기 바랍니다...

차량에 관해 궁금 하거 있으면 전화 주십시요 011-9931-6184

블레이져차량의 험담에 대한 사과 말씀도 있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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