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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차로 도전** 백두산에서 새해 첫 일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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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광민 작성일06-11-29 01:45 조회2,20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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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새해아침을!!!

14박15일 일정으로 국내에서 직접 차량을 카페리에 싣고 중국으로 들어가 동북3성 곳곳에 남아있는 고구려문화유산과 백두산을 답사하며 새해 첫날 천지에 올라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맞으며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행사가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다가올 새해 해맞이는 어디로 갈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아주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하고자 마음먹고 떠난 여행이 교통체증과 바닷가에서의 얄팍한 바가지상혼, 같은 목적으로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그런 것들에 질렸다며 해외여행으로 눈 돌려 보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음을 다녀온 사람들은 다 안다.



내 차로 직접 겨울 백두산을 다녀올 수는 없을까?



보다 새롭고 여유로운 새해맞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분명 좋은 희망사항임이 틀림없으나 이 또한 쉽지가 않다. 겨울에는 일반 여행사들조차 백두산여행 상품을 다루는 곳이 없을뿐더러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너무 벅차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사정이 달라질 것 같다. 중국대륙을 자신의 자동차로 직접 여행하는 것을 가능케 해온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에서 새해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차를 중국현지에 가져가 직접 운전하면서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맞으며 각자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2007년 새해 해맞이 “겨울 백두산 원정대”는 인천에서 카페리에 자동차를 싣고 출발하여 중국의 동북3성 일대를 돌아보게 되는데 특히,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아침은 백두산에 머물면서 천지에 올라 새해 첫날 백두산에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두만강의 끝에서 압록강 끝까지 횡단하며 곳곳에 남아있는 고구려문화유산을 답사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집안의 장군총과 광개토대왕비를 꼽을 수 있다.



14박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월동장구를 갖춘다면 9인승이하의 모든 차량이 참가가 가능하며 차가 없거나 면허증이 없는 일반인들도 동승참가가 가능하다고 하니 뜻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일정: 2006,12,25(월)-2007,01,08(월)-14박15일

참가자격: 월동장구를 갖춘 9인승이하 모든 차량 소유자, 일반인

(차량참가 신청자는 할인 및 다양한 지원혜택)

신청마감: 2006, 12, 23(토)까지

접수 및 문의: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사무국

전화: 02-574-4088, www.newsilkroad.or.kr


사진1-백두산 입구


사진2-장백폭포 앞


사진3-백두산 정상 올라가는 길


사진4-신의주와 단동을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 앞

댓글목록

현광민님의 댓글

현광민 작성일

참가자격을 변경 합니다...참고 하세요.<br />
사륜구동차량만 접수가 가능-&gt;변경-&gt; 월동장구를 갖춘 9인승이하 모든 차량으로<br />
<br />
바로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체어맨, 로디우스도 2004년1월초에 같은 코스를 지나왔고...현지 확인 결과 월동장구만 갖춘다면 참가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