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동호회

자유게시판

"[이벤트 응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건달 작성일06-10-18 17:05 조회1,653회 댓글2건

본문

안녕하세요



차와사람들의 진기용 이라 합니다



추석연휴를 전후로 1달에 하나씩 저한테 두가지 일이 있었죠



추석연휴 한달전쯤 인가 집앞에 주차 해놓고 느긋하게 저녁먹고 난후 11시쯤인가 잠이 들려 하는데



리모콘에서 충격감지음이 들리길래 대충 옷 추스려 입고 내려가니 아뿔사 어느넘이 후진하면서



앞범퍼를 들이받아 보조범퍼가 깨지고 주범퍼는 쳐저있고 이런 된장.. 어떤넘이.



화도나고 범인도 잡아야겠다 싶어 다음날 저녁부터 내차가 이정도면 받은차는



더 심하겠지 싶어 범퍼교환한 흔적이 차량을 찾으려고 열흘밤 가까이 순찰에 잠복도 했지만



찾을가 없었습니다 결국은 범인잡기를 포기해버렸죠 .. 그리고



추석 연휴 끝나는 날.. 당직이라 아침일찍 출근했는데 사무실앞에 주차해놨는데



퇴근하면서 담배 한갑사려니 지갑에 현금도 없고 배터리에 부착해놓은 전류안정화장치까지



들고 가버렸네요 사무실문만 열고 몇걸음 떼면 차앞이라 귀중품은 차에 놔두고 문을 잠그고



근무하기때문에 설마 차에 있는걸 훔친다고는 상상도 못했죠 그리고



저희 회사(골프장)는 특징상 산속에 있어 그시간대에 외부인의 출입은 힘들거든요



더군다나 추석연휴인데...



그래서 용의자로 지목하는 사람이라곤 그날 같이 근무했던 직원인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명색이 직장동료라 의심도 말도 못하고 팀장한테



보고했다가 제대로 차관리못한다는 말로 저만 바보됬습니다



차문 따고 훔쳐가는걸 제가 어떻게 막습니까.. 범인 잡으려고 경찰에 지문감식까지 의뢰하려니



회사이미지에 누가 된다고 팀장이 못하게 막으니 속앓이만 심해집니다



사실 몇번 사무실에서 탈의실에서 도난사고가 있었지만 차에서 털리는건 제가 처음이어서인지



황당합니다 이번트에서 당첨된다면 미끼를 던져 꼭 잡아 범인에 낯짝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떤넘이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동료의 물건을 훔치는지 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부서사람들을 동료라고 생각하는지도...



적다보니 두번째 내용은 로드박스의 기능과는 조금 먼듯..^^;



그래도 당첨된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





댓글목록

바다님의 댓글

바다 작성일

ㅎㅎㅎㅎ 결론은 버킹검...ㅋㅋ

스패치님의 댓글

스패치 작성일

혹시 겨울바다님이.. 금번 5월에 아침가리에서 뵌분이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