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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부위에 낚시바늘이 박혔을경우 응급처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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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아항공 작성일06-07-27 11:38 조회3,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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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프와 낚시 / 병행하시는 회원분들이 많은듯하여~~



낚시도중 가끔 발생하는 일입니다. 응급처치요령을 알아두면 좋겠죠

많이 퍼가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주세요!!



낚시바늘이 박혔을 경우



낚싯바늘의 사고로 가장 위험한 것이 바늘이 박히는 경우입니다. 특히, 루어의 바늘은 대형으로 축이 굵기 때문에 , 눈이나 얼굴의 일부분 등에 걸리면 대상처를 입습니다. 캐스팅시 바늘은 매우 빠른 속도로 운동하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때문에 , 자신이 캐스트 할 때는 , 반드시 전후좌우에 사람이 없는지 어떤지를 ,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 주위에 캐스팅 하려고 하고 있는 낚시꾼을 보기 시작하면, 가까워지지 않게 합시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쓰는 일도 효과적입니다.



낚싯바늘 신체에 걸렸을 때에, 무리하게 뽑으려고 하면 오히려 상처를 크게 하게 됩니다.

바늘이 얇게 박힌 경우 관통시킨후 바늘의 화살표 부분중 한부분을 니퍼로 잘라내낸다.

그리고 반대편을 잡고(라인을 묶는 곳이나 미늘이 있는부분) 바늘의 굴곡을 따라 빼낸다

바늘이 관통하여 미늘부분이 보일경우 박힌 낚싯바늘을 빼내려면

펜찌등 을 사용해 바늘축(바늘에 낚시줄을 묶는 부분)의 근원 부분을 절단 해 , 바늘끝부분(미늘이 있는쪽)을 집어 뽑아 냅니다.



그리고 , 바늘에는 녹이나 이물질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처는 반드시 소독하고 파상풍주사를 맞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깊이 박혔을 경우 뽑지 말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바늘을 그대로 놔두고



병원에 직행해 주세요.



(눈에 관통상을 입은 경우 증상이 별로 없더라도 즉시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눈에 압력이 가해져서는 절대 안됩니다. 수건등으로 눈을 감싸거나 누르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나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뽑을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낚시바늘의 구조를 모르는 의사의 경우 바늘 하나 빼자고 상처를 찢는 경우가 있습니다..^^*



낚시하실때 바늘을 절단할수 있는 공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소독약과 반창고도 준비하세요~



파상풍 예방



상처를 입었을 때에는 충분히 소독하고, 더러움이 심한 상처는 외과의의 처치를 받는다. 외상(外傷)을 입기 쉬운 어린이는 예방주사(파상풍톡소이드)를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에 0.5cc 피하주사, 3∼4주일 후에 0.5cc, 다시 1년 후에 0.5cc를 피하주사하며, 그후는 3∼5년마다 0.5cc를 피하주사하면 된다. 파상풍은 이환해도 면역이 생기지 않고 재발이나 재감염이 2∼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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