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사모의 스패치입니다...^^



요아래에 여러 다른 횐님들께 구난요청하게된 당사자입니다.



토욜 생각없이 진입하였다가 하산길은 30여미터 이상의 사면 빙판길,,,



상행길은 급경사 200여미터에 젖어버린 노면으로 뻘수준,,,



3시간여 타야에 철판피스 수십개를 박아가면서, 탈출을 시도하다

결국 포기하고 구난요청,,,



글구 차안에서 잠,,, 밤새 눈이 약 8센티 정도 내렸슴다...



다행히 날이 따뜻해 습설이 된틈을 타 하산길을 택해서 30여미터의



빙판길에 벌어진 틈을 이용해 탈출하였는데요...



이곳으로 가시는 횐님들 절대 사륜점검 및 월동장구 지참,,,



그리고, 돌발 기상상태에 항시 대비하시고 투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지난주말에는 전망대까지만 오픈이었슴다.



2단지 축사길도 원칙적으로는 통제입니다. (물론, 황병산 진입로도 바위로,,,)



당분간 황병산 정상에서 돌아 내려오는 길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체인도 소용없습니다...^^





스패치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