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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님에게 차판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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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뷰이 작성일06-03-10 00:07 조회7,55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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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이가 없네요...



조수현님이 쓰신글을 읽고 넘어이가 없어,당분간 아무생각이 나질않네요...



조수현님!제가 첨에 차를판다고 그랬습니까??글을 그런식으러 올리시면 박경화님(캐쉬)이나 제가 꼭사기꾼이 된느낌이네요..

꿈에 그리던 차를 찾았다고 할땐언제고...이제와서 관리소홀로 인한책임을 마치캐쉬님이나 제가 차를 속여판매한거처럼 글을 올리신건지...

저는 그차를팔생각은 없었습니다.너무나도 공을 들이구 많은돈을 투자한차라..

그차를만든시간이 무지하게길면길었지 제가탄건 불과몇개월되지 않았습니다(320만원에

차를 가지구와서 한달도안되 저또한엔진이 붙어,거금을 들려 보링을 하였습니다

제가꼼꼼한 성격이라 코란도는 엔진오일이 조금씩샌다고하길래,그것조차도 싫어서

보링하면서 싹잡아달라하여 거금이들어갔습니다

맨날그차를 밤새가며 주무르다 새벽에 들어가 잠을청하고,하곤했으니까요 다른차종들도,많이만져본 저였으나 코란도는 모든게 너무힘들었습니다 악세사리종류부터

부속들도,구하기 힘들구 가격또한만만치 않았으니까요 차를 조아하고,자존심도 강한저라,제코란도를 국내최고의차로만들어 놓겠다는 강한의지로 시작한차라팔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그어떠한 차보다 멋있구!고생을 마니한차라...

그후로..포워드팀을 몇번쫒아다녀 오프의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하지만,제차로는 하드코어를 하기에는 역부족을 느겼죠,하지만 쉽게결정을 하지못했죠 그차에 투자한시간과돈이너무많거니와,오프를하게되면 차가마니 상하는거같아서 거리감을두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조수현님게 전화한통이 왔었습니다 캐쉬님의 소개를받아 전화하였다고 저는차를 내놓지않았지만 조수현님의글은캐쉬님게서,소개를 해주셨다고...

캐쉬님은 저에게 하드코어를지향할거면,그차를 팔고 좀지저분해도,하드코어 튜닝된차를사는게어떻겠냐구 권장해주셨죠 하드코어에흠뻑바져버린저였지만,그래두 망설였던저였습니다.그러다 조수현님이 사진한장을보내달라 하여서 폰사진으로 보네드렸더니 그날바루 어벤에 올라와 색깔만 바꾸면 제가찿는차량이라고 올려노셨더군요,그걸보구 갈등하다 팔기로 결심햇죠,어느날 조수현님과아버님이차를 보시러 저의 회사에오셨지요,저는회사에눈치보이구,바쁜와중이었지만,멀리서오신분들이라 소홀히 대할수없어,손에차가운 캔커피를들구,깍듯이 대해드렸습니다.그런후 제차를 보여드렸죠,제차를본 조수현씨는무척이나 맘에들어하셨습니다 아버님도또한 흡족해하셨구여,조수현씨는그전에 김포에서 차를보고왔는데 넘실망였지만,일산에온 보람이있다며,차를여기저기 훓어보구는 계약하자고하였지여,그다음날인가??계약금20만원인가를 붙이시구,나머지는 나중에주겠다하였지요,조수현님이 일단빨간색으로도색해달라며,계속조르시기에.거의칠값(20)만받고해주기로하고 차량가격도 제딴에는,마니다운시켰습니다 분명히(470인가?)그가격밑으로는 안팔겠다고,조수현님게 예기도했었구여,알았다며도색들어가라고하더군요,시간이얼마경과되구,막상도색을들어 가려니까,계약금받은게전분데그거만 믿고도색한지도얼마안된,차를또칠하려니,위험부담이느껴지더군요,그후2차금을받고도색드러간거였지요.

20마넌붙이시구,시간은시간대로딜레이시키시구,나중에는돈이 딸린다면서,카드는 안돼냐구하시길래,내가무슨?매매상도 아니구,이렇게까지해서내차를팔아야하나?라는생각이들더군여,나이렇게까지하면서 차팔생각없다구 분명히,예기하였구 다른차구해보라구까지예기까지 했건만,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딜레이한건 조수현님이면서,에궁...저는조수현님이제차를넘맘에들어하시길래,정말관리 잘하시구,아끼면서타실분이라여겼기에,궁여지책으로,여기저기 알아봐서 자동차용품점을 하시는분에게,그것두,시세보다싸게,카드꽝이라는것을 하셨지요 용품점형님도부담된다고하셨지만,조수현님생각해서 좀부탁한다고 사정까지하면서,했건만...ㅠㅠ

차끌고운전하시는 모습이 불안하여,도착할때까지 걱정걱정하며 전화하구,가실때 있는 용품부속들도 바리바리싸드렸거늘...

엔진도 본네트열구,깨끗하구 오일새는데도 없는걸다확인하구 마치코란도 새차를 보는거같다며,말하시더니...스텐발판도 구하기힘든걸 그냥드렸구,빽미러도 그냥달아드렸구,(분명히안보인다했는데조수현님이 우기셨죠)그리구 엔진은그때저도 알에스,알부이,개념이 없었지만,분명히 2500cc푸조엔진이며,부속이 좀 구하기 힘들구 세금도 비싸다고 말하였지요,마지막으로 캐쉬님이 알에스라구 예기하셨다하는데

그분은,어벤이나 타동회 인지도가있으신분이신데 그분이 그렇게 알부이를 알에스라고 조수현님을 속인거라,생각되는지여??조수현님의 사정은 심히 이해가지만,저나,캐쉬님이 사기꾼냥,하지도않은 말을부풀려서 예기 하는건 좀기분이 상하네요...암튼 간에조은 만남이 될수있었는데..조수현님 제가 님에게 그렇게 나쁘게대해드렸는지요.......


차팔기전,강원도휴가때..


조수현님 빨간색 작업후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