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롭] 화물차량 승용만들기PROJECT part 1
페이지 정보작성자 엄기혁 작성일06-02-24 18:26 조회9,934회 댓글5건 |
본문
2006. 2. 23
군입대를 위해 아버지께 잠시 맡겨둔 나의 흰둥이(갤롭2)...
회사법인차량으로 화물로 그간 고생을 한더라 때가 뭍을 만큼 뭍었고..
10만킬로였던 흰둥이.. 22만킬로로 노년의 차량이 되어있던다..
복학을 위해 어제 다시 인양해왔으나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찹찹한 심정으로
세차장에 갔다..
1. 세차하기
가) 세차를 하기전 뒷유리 세면에 붙어있는 상호명 띄어내기..
의외의 복병이다 "문X 보링전문","02 6XX 3868", "011 3XX 3868"
몇글자 안돼어 보여 "이쯤이야"라고 생각후 칼로 띄었지만..
글자 중간중간 계속 끊어지고.. 칼날이 몇번이 뿌러졌으나.. 역시.. 안된다..
전주 스펀지에서 왁스를 바르고 3분후에 띄면 잘띄어진다하여
해봤지만 안된다.. 방송을 그대로 믿은 내가 잘못이다...
결국 다 띄어냈지만 DIY시작도 안해본채 지쳤다..
나) 세차시작
원래하던데로 500원을 넣어가며 했다.. 해도해도 나오는 꾸정물..
휠에 잔득 붙어있는 기름때..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보링차량은 관리가 안되있다..
현장에서 구입한 3000원짜리 세정제를 다쓰고 나서야..
"이제 차같구!!"란 느낌으로 세차완료..
근데 실내를 어떻하지?? 죈장!! 깝깝하다..
다) 디젤차량 가스차로 변신
의외로 간단한 작업이다.. 솔직히 내가 가져오기 전부터 가스차였다..
아버지의 업종이기도 한작업 실직적우리 부담금은 없다..
환경부에서 적극지원해주는 실정 매연골치덩어리 차량을 디젤차량 바꾸는데..
정부에서 지원한다는데... 이차는 가스차다 뒤에보면 가스통이 하나 달려있다..
덕분에 소리도 소용하다.. 오늘 느낀건데.. 오래된 승용차보다 조용한듯하다.
예전에 고속도로 주행시 음악도 못들었을때 보단 훨씬 낳은거 같아
연비? 아직 모르겠다 이번에 처음 만땅 채웠으니 나중에 알게되면 가르쳐드릴께요..
라) 화물칸 기릉처리..
진짜 고민 많이했다. 저걸 뜯어서 빨어? 아님 냅둬.. 결론은 장판을 깔자..
까는김에 운전자석까지..ㅋㅋㅋ 작업을 시작한순간 만만치 않을걸 느꼈다.
네모만 방도 아닌 차에 장판을 깔다니.. 어쨋든 의자를 때고 하나하나 시작했다.
어느덧 오전 1시에 세차부터 장판까지 까는 지금 11시가 넘어가고 있다..
가끔 싸이트에 DIY중인 차량을 보기만 했지 실제는 처음이라
존경스럽습니다.. 허접투성이 DIY도 이리 힘든데..
아무튼 늦은 시간이라 화물칸만으로 마무리한후 작업을 마친다..
마) 다음날(데시보드에 뭍은 기름제거&색칠)
데시보드에 뭍은 기름들 순정상태라면 안뭍었겠지만
예전에 우드그레인이 맘에 안들어 이노베이션 따라한다고
차량용락카로 띄어내 칠 한적이 있다..
그래도 따라해본답시고 사포질에 공을 드렸는데..
마무지작업(마물투명락카or투명메니큐어칠)을 게을리 한터라..
데시보드에는 그대로 뭍은 지문들..너무했다 아무리 공용차지만
어쩔수없이 모조리 띄어버렸다 그리고 어떻게 칠할까 고민하다
맡기기로 했다 또다시 아버지 힘을 빌어 아버지 친구분께서 해준다는 말에
띄어진체로 운행에 들어갔다..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계양공업사로..
하하^0^ 앗싸~!! 아무것도 없는 데시보드.. 어섹했지만
전방주시에 열중할수있어 괜찮은듯.. -.-;;
이상오늘의 DIY를 마치겠다..
Question!!
콘솔박스 완전 상태 메롱입니다.. 이를 어찌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제 이 허접DIY에 많은 도움 바랍니다..
예정DIY
1. 엄마차에서 천장방음 띄어 내차에 붙이기..
2. 실내장판작업 마무리
3. 데시보드 마무리 장착
4. 콘솔박스(어찌해야할지 고민중!!)
군입대를 위해 아버지께 잠시 맡겨둔 나의 흰둥이(갤롭2)...
회사법인차량으로 화물로 그간 고생을 한더라 때가 뭍을 만큼 뭍었고..
10만킬로였던 흰둥이.. 22만킬로로 노년의 차량이 되어있던다..
복학을 위해 어제 다시 인양해왔으나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찹찹한 심정으로
세차장에 갔다..
1. 세차하기
가) 세차를 하기전 뒷유리 세면에 붙어있는 상호명 띄어내기..
의외의 복병이다 "문X 보링전문","02 6XX 3868", "011 3XX 3868"
몇글자 안돼어 보여 "이쯤이야"라고 생각후 칼로 띄었지만..
글자 중간중간 계속 끊어지고.. 칼날이 몇번이 뿌러졌으나.. 역시.. 안된다..
전주 스펀지에서 왁스를 바르고 3분후에 띄면 잘띄어진다하여
해봤지만 안된다.. 방송을 그대로 믿은 내가 잘못이다...
결국 다 띄어냈지만 DIY시작도 안해본채 지쳤다..
나) 세차시작
원래하던데로 500원을 넣어가며 했다.. 해도해도 나오는 꾸정물..
휠에 잔득 붙어있는 기름때..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보링차량은 관리가 안되있다..
현장에서 구입한 3000원짜리 세정제를 다쓰고 나서야..
"이제 차같구!!"란 느낌으로 세차완료..
근데 실내를 어떻하지?? 죈장!! 깝깝하다..
다) 디젤차량 가스차로 변신
의외로 간단한 작업이다.. 솔직히 내가 가져오기 전부터 가스차였다..
아버지의 업종이기도 한작업 실직적우리 부담금은 없다..
환경부에서 적극지원해주는 실정 매연골치덩어리 차량을 디젤차량 바꾸는데..
정부에서 지원한다는데... 이차는 가스차다 뒤에보면 가스통이 하나 달려있다..
덕분에 소리도 소용하다.. 오늘 느낀건데.. 오래된 승용차보다 조용한듯하다.
예전에 고속도로 주행시 음악도 못들었을때 보단 훨씬 낳은거 같아
연비? 아직 모르겠다 이번에 처음 만땅 채웠으니 나중에 알게되면 가르쳐드릴께요..
라) 화물칸 기릉처리..
진짜 고민 많이했다. 저걸 뜯어서 빨어? 아님 냅둬.. 결론은 장판을 깔자..
까는김에 운전자석까지..ㅋㅋㅋ 작업을 시작한순간 만만치 않을걸 느꼈다.
네모만 방도 아닌 차에 장판을 깔다니.. 어쨋든 의자를 때고 하나하나 시작했다.
어느덧 오전 1시에 세차부터 장판까지 까는 지금 11시가 넘어가고 있다..
가끔 싸이트에 DIY중인 차량을 보기만 했지 실제는 처음이라
존경스럽습니다.. 허접투성이 DIY도 이리 힘든데..
아무튼 늦은 시간이라 화물칸만으로 마무리한후 작업을 마친다..
마) 다음날(데시보드에 뭍은 기름제거&색칠)
데시보드에 뭍은 기름들 순정상태라면 안뭍었겠지만
예전에 우드그레인이 맘에 안들어 이노베이션 따라한다고
차량용락카로 띄어내 칠 한적이 있다..
그래도 따라해본답시고 사포질에 공을 드렸는데..
마무지작업(마물투명락카or투명메니큐어칠)을 게을리 한터라..
데시보드에는 그대로 뭍은 지문들..너무했다 아무리 공용차지만
어쩔수없이 모조리 띄어버렸다 그리고 어떻게 칠할까 고민하다
맡기기로 했다 또다시 아버지 힘을 빌어 아버지 친구분께서 해준다는 말에
띄어진체로 운행에 들어갔다..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계양공업사로..
하하^0^ 앗싸~!! 아무것도 없는 데시보드.. 어섹했지만
전방주시에 열중할수있어 괜찮은듯.. -.-;;
이상오늘의 DIY를 마치겠다..
Question!!
콘솔박스 완전 상태 메롱입니다.. 이를 어찌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제 이 허접DIY에 많은 도움 바랍니다..
예정DIY
1. 엄마차에서 천장방음 띄어 내차에 붙이기..
2. 실내장판작업 마무리
3. 데시보드 마무리 장착
4. 콘솔박스(어찌해야할지 고민중!!)
사진1
댓글목록
반칙왕님의 댓글
반칙왕 작성일저 가스통, 오프가서 바위같은데 찍히면 어떻게 되나요?
DnM_짱ⓔ님의 댓글
DnM_짱ⓔ 작성일펑~
키작은아이님의 댓글
키작은아이 작성일펑~하면 어떻게대나여
100만맨님의 댓글
100만맨 작성일죽지요...
babby님의 댓글
babby 작성일
ㅋㅋㅋ 아침마다 문래동 집을나서며 <br /><br /><br />
교행하는 눈에 띄는 모빌이 3대쯤 있습니다. 무쏘 33에 스노클 장착한 분과... <br /><br /><br />
엘지전자사거리에서 교행하는 갤로퍼...ㅋㅋㅋ<br /><br /><br />
아침마다 문X보링 눈도장찍었는데 이제 못찍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