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11월 5일 이였습니다. 여러 무쏘 동호회 싸이트에 "휀클러치"라고하는 물건을 구매원한다고 글을 올려놨었습니다. 후에 댓글이 하나 붙었더군요.

공주에있다고 하길래 (제가 사는곳은 대전)오늘이나 내일 주말에 가는길에 거래하는게 어떻겠냐고 문자날렸답니다. 근데 자기가 사는 집은 천안인데 직장이 공주이고 사실의향있으면 집에가는 날(오늘) 직거래 하자더군요.. 제가 천안이라서 좋다고 시작했습니다. 그날 저녁 11시남짓..... 만나서 거래를 했답니다. 밤이고 어두워서 확인은 잘 못했지만 그럭저럭 갠찬은거 같아 받았지요.. 6만원 얘기하더군요. 고민하다가 이래저래 경비 생각나 그냥 구입해왔습니다.오일은 안샛지만 상태가 쫌 안좋은 휀클러치는 있었거든요.터보작업하면 혹시모를 ..예비로쓰려고...ㅋ 집에가면서 어두워서 못봤던 부분 유심히 봣답니다.



베어링부분 살짝지저분하더군요. 사실.그사람이 자신의 차에 달고다니면서 온도메터가 자주 Max근처로 향해 고심끝에 휀클러치를 교환했답니다. 그런데 갈고나서도 얼마지나지않아 그런증상이 또 나타나 수리하던중 오일쿨러인가 이상이 있었다더군요. 쫌 .. 기분이 그렇더구요.. 장착해서 이상확인해본것은 아니었지만 웬지..찜찜한..그래서 1시간이 채 못되어 팔았던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밤 12시4분경... 안받더군요. 거래 끝난지 1시간도 안되었는데... 두세번 걸었는데 역시 ..ㅡㅜ;; 문자로 부탁드리고 그냥 잤습니다. 그담날 오전 11시 10분경. 전화를 해서 죄송하지만 이래저래 해서 부득이하게 환불해주시기부탁드립니다. 당연히 계시는 곳이 어디든 갈테니까 환불 부탁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람 말이 .. 환불 못해주겠다더군요 ...예의없이 밤늦게 전화해서 사람 짜증나게 하더니 삿으면 그걸로 끝이지 무슨 환불이냐며 매너가 꽝이라더군요. 은근히 열나더라구요. 살때 잘보고 사야지 무슨 환불이며 만약 환불을 해준다고 치면 와서 가져가되 자기가 여기 천안와서 팔때 교통비 2만원 빼고 준다더군요.자 자신 집이 천안이었으면서;; 더구나 제가 간다던 말은 잊어버렸나보더라구요.ㅎ 궁금한거 하나 있습니다. 직거래나 상거래 하면서 환불 요구하면 안되는 겁니까? 참 우울하네요.. 아니 그것보다 돈몇푼때문도 아니고 같은 회원끼리 헐... 말이나 골라서 해줬으면 기분이라도 덜 나쁘련만 매너가 꽝이네..뭐네.. 이러면..ㅡㅡ^ 직거래 하면서 이런경우 첨이네요 (이름과 차량번호는 안밝히겠습니다. . 01*-9426-62** <<< 자신은 알껍니다. 다움까페에서 zax79** 아이디 사용하더군요.

33살이고 공주 우* ***에 직장이 있답니다. 앞유리왼쪽상단에 아무나 붙일수 없다는 U*c 마크달고 있으면서요.. 횐이지만 이런사람 짜증납니다. 자기할말 딱 하고 끈더니 전화안받네요.. 뭐 이런인간이 있나 싶네요ㅎ 아직 멀쩡한 제품인지 확인도 못했지만 적선한셈 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