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운산 3차 코끼리 꼬끼오등의 매니아 분들이 도전 한다고

했을 때 여론 조사에 의하면



성공 확률 코끼리 0%

꼬끼오 50%

그외 분 ...10-40% 까지 나왔지요



해운대를 위시한 많은 분들이 꼬끼오만은 성공 확률이 최고로 높다고

보았읍니다



근데 유독 카리스마만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꼬끼오 햄은 입구에서 말타기만 싫것 하고 올겁니다]라고

예언을 딱 하였지요



모두가 예스할 때 카리스마 혼자 노 라고 했지요

우리는 그게 광고 흉내내는 정도로 보았는데....



결과는 무서울 정도로 딱 들어 맞았읍니다



다른 사람은 거의 다 1차 관문 전륜은 통과 시켰으나

유독 꼬끼오만은 입구부터 말타기만 하다가 1차 관문 입구 앞에서

전륜도 통과 못하고 제저리 걸음 말타기만 싫것 하고 왔지요

거의 30분간 말타기만 했으니..나머지 30분은 인간 윈치로 끌려 올라갔고



참 아이러니합니다



혹시 짜고 치는 고스톱...

카리스마하고 꼬끼오 앙숙인것 같아도 실은 굉장히 친합니다



꼬끼오 일부러 카리스마 예지력 높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카리스마 예지대로 행한거는 아닐까...



아님 카리스마는 진짜 선지자적인 예지 능력이 있는게 아닐가



[선지자 카리스마]



이름에서부터 뭔가 카리스마적인 뭔가 압도하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카리스마 다시 보아야겠읍니다



돗자리 펴고 앉아도 되겠읍니다...ㅎㅎㅎ



[해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