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운산 내탓이로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해운대 작성일05-10-23 01:33 조회2,948회 댓글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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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인가 해운대 랭글러 모빌에 국내 최초로 락카 넣고 ...
이 당시 우스운 에피소드 이야기 해 보지요
지금 어드벤쳐 운영자이신 바다(한창훈) 와 막차라는 친구가
락카라는 물건을 두고 토론을 벌이는데 이 락카라는 물건이 외국에서는
알아주는 모양인데 모업소에서 수입은 한대 해 봤는데 겁이나서
아무도 장착을 못하고 있읍니다 그 물건이 좋기는 하다던데
이 소리 들은 해운대
그래 그래 좋은 물건이면 해운대가 달께 내일 작업하러 서울 올라 간다 하자
바다왈 형님 아직 검증 안 되었읍니다 잘 못하면 차량 망치는 수도 있읍니다
해운대: 어느 세월에 검증 되겠노 해운대가 달고 검증 해 보자 까짓거
최악의 경우 랭글러 한대 버리면 안 되나...하며 호기를 부리며
락카 작업을 하였읍니다
그 당시는 코란도와 무쏘가 다나 계열이라서 다나와 같이 사용한다는 확증도 없이
어쩌면 서로 호환도 안 되겠나 하며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 때였읍니다
랭글러에 락카 달고 온 대한민국을 누비며 오프 다니던 중
우연히 백운산엘 가게 되었읍니다
1차 코스 무사히 통과
2차 코스 무덤 위에서 해운대 모빌 엄청 치대다가 앞 축이 두동강 나며
부서져 버렸읍니다
그 당시 랭글러 부품은 하늘에 별 따기였죠
지방에서는 거의 구하기가 힘든 상황
서울에 있는 바다에게 상황이 이렇다 우찌하면 좋노....하니
알았읍니다 랭글러 앞 축 하나 장안평에서 사 가지고 백운산으로
내려 갈께요 하며 그 길로 내려 오는데
오프 동호회원 차량 4-5대 몰고 같이 오는거였읍니다
서울서 백운산까지 그것도 전화 받고 당일로
2차 입구에서 서울서 온 차량 2차 오르지 못하여
모두 일행들 내리고는 앞 축을 영차영차 메고 올라와서는 작업을 하여
랭글러 끌고 내려 왔읍니다
이때 분해해 보니 엑슬 샤우드는 두 동강 났는데 락카는 멀쩡했지요
와아 이런 내구성하며 이 정도면 충분하다 하며 락카에 대한 신뢰성이 생기고
락카를 막 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이때 서울서 온 오프인들
와아 이런산이 다 있나 이런 오프 코스 본 적이 없다 ..하니 소문에 소문이 퍼져
머드팀이 백운산 도전하는 동영상이 올리지고
그 다음부터 대한민국 오프인들 다 백운산에 도전을해 본즉
엑슬 샤우드 많이들 부서졌지요
백운산하면 축의 무덤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지요
해운대가 알기로는 한 3년전에 100대 이상의 차량이 엑슬 샤우드 부서져 나가고
현재까지 뒤비진 차량이 2-30대 정도 될겁니다
어쨋던 백운산하면 최초로 엑슬 샤우드 부서진 해운대입니다
그후 해운대도 도전에 도전하여 엑슬 샤우드 3번 부서 먹었읍니다
그 백운산을 몬랭을 위시한 랭글러 팀이 3차까지 완전히 정복하였지요
이때는 진짜 3차 진짜로 험했지요
3차 가운데 돌멩이 ...워낙 차량이 정면으로 와서 박아서 그 큰돌이
부서져 나가고....그래도 엄청 험했으며
그 다음에 떠돌이님을 위시한 갤로퍼 차량들이 3차 성공하고 구코도
1대 성공하고 ...
백운산 3차 성공했는 사람들도 지금은 간이 떨려 도전하기를 꺼려 합니다
예전만큼 험하지 않은데도....
솔직히 3차 성공한 해운대도 간이 떨려 도전을 꺼립니다
요즈음도 3차 쳐다보며 예전에 저기를 어찌 올라 갔지 하며 꼬리(?)
내립니다 (분명 예전보다도 험해진거는 약해졌는데도..)
해운대가 백운산에서 최초로 부서지지만 않았어도 백운산이 유명세를 타지
않았고 그 많은 축이 부서지지 않았을건데....
한 150대 부서졌다고 보고 ...어휴 부속비 어휴 수리비....
전국에 오프인에게 도전 정신을 입맛 돌게한 백운산이고
백운산만큼 오프 차량에 피해있힌 오프지가 없읍니다
전국에 있는 오프지에서 생긴 차량 피해 다 엄쳐도
백운산에 입은 차량 피해 반도 못 따라 갈겁니다
요즈음 백운산이 또 다시 거론되어져서
옛날 생각하며 씁쓸한 입맛을 다십니다
[해운대]
이 당시 우스운 에피소드 이야기 해 보지요
지금 어드벤쳐 운영자이신 바다(한창훈) 와 막차라는 친구가
락카라는 물건을 두고 토론을 벌이는데 이 락카라는 물건이 외국에서는
알아주는 모양인데 모업소에서 수입은 한대 해 봤는데 겁이나서
아무도 장착을 못하고 있읍니다 그 물건이 좋기는 하다던데
이 소리 들은 해운대
그래 그래 좋은 물건이면 해운대가 달께 내일 작업하러 서울 올라 간다 하자
바다왈 형님 아직 검증 안 되었읍니다 잘 못하면 차량 망치는 수도 있읍니다
해운대: 어느 세월에 검증 되겠노 해운대가 달고 검증 해 보자 까짓거
최악의 경우 랭글러 한대 버리면 안 되나...하며 호기를 부리며
락카 작업을 하였읍니다
그 당시는 코란도와 무쏘가 다나 계열이라서 다나와 같이 사용한다는 확증도 없이
어쩌면 서로 호환도 안 되겠나 하며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 때였읍니다
랭글러에 락카 달고 온 대한민국을 누비며 오프 다니던 중
우연히 백운산엘 가게 되었읍니다
1차 코스 무사히 통과
2차 코스 무덤 위에서 해운대 모빌 엄청 치대다가 앞 축이 두동강 나며
부서져 버렸읍니다
그 당시 랭글러 부품은 하늘에 별 따기였죠
지방에서는 거의 구하기가 힘든 상황
서울에 있는 바다에게 상황이 이렇다 우찌하면 좋노....하니
알았읍니다 랭글러 앞 축 하나 장안평에서 사 가지고 백운산으로
내려 갈께요 하며 그 길로 내려 오는데
오프 동호회원 차량 4-5대 몰고 같이 오는거였읍니다
서울서 백운산까지 그것도 전화 받고 당일로
2차 입구에서 서울서 온 차량 2차 오르지 못하여
모두 일행들 내리고는 앞 축을 영차영차 메고 올라와서는 작업을 하여
랭글러 끌고 내려 왔읍니다
이때 분해해 보니 엑슬 샤우드는 두 동강 났는데 락카는 멀쩡했지요
와아 이런 내구성하며 이 정도면 충분하다 하며 락카에 대한 신뢰성이 생기고
락카를 막 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이때 서울서 온 오프인들
와아 이런산이 다 있나 이런 오프 코스 본 적이 없다 ..하니 소문에 소문이 퍼져
머드팀이 백운산 도전하는 동영상이 올리지고
그 다음부터 대한민국 오프인들 다 백운산에 도전을해 본즉
엑슬 샤우드 많이들 부서졌지요
백운산하면 축의 무덤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지요
해운대가 알기로는 한 3년전에 100대 이상의 차량이 엑슬 샤우드 부서져 나가고
현재까지 뒤비진 차량이 2-30대 정도 될겁니다
어쨋던 백운산하면 최초로 엑슬 샤우드 부서진 해운대입니다
그후 해운대도 도전에 도전하여 엑슬 샤우드 3번 부서 먹었읍니다
그 백운산을 몬랭을 위시한 랭글러 팀이 3차까지 완전히 정복하였지요
이때는 진짜 3차 진짜로 험했지요
3차 가운데 돌멩이 ...워낙 차량이 정면으로 와서 박아서 그 큰돌이
부서져 나가고....그래도 엄청 험했으며
그 다음에 떠돌이님을 위시한 갤로퍼 차량들이 3차 성공하고 구코도
1대 성공하고 ...
백운산 3차 성공했는 사람들도 지금은 간이 떨려 도전하기를 꺼려 합니다
예전만큼 험하지 않은데도....
솔직히 3차 성공한 해운대도 간이 떨려 도전을 꺼립니다
요즈음도 3차 쳐다보며 예전에 저기를 어찌 올라 갔지 하며 꼬리(?)
내립니다 (분명 예전보다도 험해진거는 약해졌는데도..)
해운대가 백운산에서 최초로 부서지지만 않았어도 백운산이 유명세를 타지
않았고 그 많은 축이 부서지지 않았을건데....
한 150대 부서졌다고 보고 ...어휴 부속비 어휴 수리비....
전국에 오프인에게 도전 정신을 입맛 돌게한 백운산이고
백운산만큼 오프 차량에 피해있힌 오프지가 없읍니다
전국에 있는 오프지에서 생긴 차량 피해 다 엄쳐도
백운산에 입은 차량 피해 반도 못 따라 갈겁니다
요즈음 백운산이 또 다시 거론되어져서
옛날 생각하며 씁쓸한 입맛을 다십니다
[해운대]
사진1 3차 도전하다가 뒤비진 사진
사진2 상동
사진3
사진4뒤비진 차량을 오프 동호인 힘으로 세우는 모습
사진5 오프인의 협동정신
댓글목록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해운대] 백운산 전성기 때는 백운산에만 가면 오프 차량들이 주야로 무조건 있었으며 1차 2차 3차 다른 차들 도전 구경하는 재미도 한 몫 했는데 10분 졍도 구경하면 꼭 실망 시키지 않고 차량 부서지는 차량 나왔지요...따당 하고 샤우드 나가는 소리...아 ..그 소리 그립
내무반장님의 댓글
내무반장 작성일ㅋㅋㅋ 에이 뭐 그리울게 그리도 없어서 넘차 샤우드뿌러지는 소리가 그리도 그리울까요,,,ㅋㅋㅋ,,오늘 함오실란겨,,,ㅋㅋㅋ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해운대] 코끼리 차량 따당하는 그 날이 언양 울산 오프인들 잠수타는 날이고 언양 울산 카센타 임시 휴무날로 하기로 결의 하였다네...ㅎㅎㅎ..평소 얼마나 밉살스럽게 유달리 잘 올라갔는 업보라고 생각 하시오...235 타야로 백운산을 오르내리니 눈총받을만 하지요 ..코끼
돌프님의 댓글
돌프 작성일
<돌프><br />
항상 예전에 선배님들과 오프로드를 가면, 여기는 몇년도에 어느팀 누가 처음 개발하여, 무슨 무슨 이름이 붙여진곳이고, 월래 코스 이름은 무엇입니다. 라고 설명을 들으며 오프하던 생각이 나네요...<br />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오프로드 활동이지만, 그래도 예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