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작업해간 갤2 최성욱입니다.

뭐 수입과정에서 다소간의 문제로 지체되기는 했습니다만, 작업이

잘끝나고 제품에 대만족하니 갑갑했던 마음이 그냥 봄날 눈녹듯이

사라지네요.

얼마나좋던지 서울 올라오는 길에 좋아서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가않더군요^^! 차안에서 혼자 얼마나 배실배실 웃었는지..

하여간 저못지않게 마음졸이신 사장님과 이지강님 고생하셨습니다.

순박하신 어드벤처식구들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장착한지 몇시간 되지않았지만 1차 소감을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우선 승차감은 전임 랭글러보다결코 뒤떨어지지않고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소음도 랭글러와 마찬가지로 그다지 크지않았고여...

(ㅋㅋ아주약간의 소음이 저에게는 기분좋은 베이스음으로 들리더군여)

트레드패턴으로 봐서는 승차감이나 소음면에서 랭글러보다 더 심할것

같았는데 말이죠.



앞으로 좀더 지나서 본격적인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성능을 올리겠습니다.



시간나면 커피한잔 마시러 가겠습니다. 추석연휴 잘보내십시오!!!



미탐맨 최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