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from ORTEV Thailand Inc.]





전 세계 43개팀이 참가하여 열리고 있는 FIA 공인,

"AUTOBACS Asia Cross Country Rally 2005" 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한 No.17 정승철, 조현진 조(쌍용 무쏘)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회 종합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종합우승은 개조부문(T1 Group)과 양산비개조부문(T2 Group)을

통합하여, 대회최고기록으로 종합1위를 한 결과이며, 특히,

FIA 공인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이로써 한국은 1996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출전한 이래,

완주가 아닌 첫 입상이자, 동시에 첫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미, "준비된 한국의 돌풍 !" 이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하고 있으며,

자동차 생산대국답지 않게 열악한 한국의 모터스포츠 환경속에서 이루어 낸

"의지의 우승"이라는 부제로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월 12일(금) 13시 30분(한국시간 15시 30분)에

대회 마지막 SS10 Finish Line 을 통과한 한국팀은 현재,

Pattaya로 이동(RS 구간)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시상식은 현지 19:00(한국 21:00)에 Pattaya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공식기록은 FIA의 공인을 거쳐, 현지 8월 13일 0시(한국 8월 13일 02시)에

발표, 언론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ORTEV KOREA 에서도 공식적인 기록과 순위, 사진이 도착하는대로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정승철, 조현진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