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카우고있는 삽살개 입니다

이름:멀뚱

성별:암

2005.5.11일 생

견번:YF6A411 ( Y는 엘로우 F는 암 6A는 6마리 새끼중 아미 첮번째인듯 411은 충청남북도 합쳐서 411번재란 개 고유번호 입니다)



입뿌죠 항상 1시간여 거리의 출퇴근길을 졸졸따라다니는녀석이구요

어렵게 구한넘이죠 아마오프띌때 항상 옆에 항상함께 할것같네요



삽살개역사:삽살개는 한반도에 널리서식하던 토종개이며 귀신이나 액운을 쫒고 복을 가져다주는개라는뜻에서 그이름이 유래되엇구요 옛기록에는 고려 신라 때부터 왕실과 귀족사회에서 사랑 받으며 길러졋구요 군견으로 활용 되엇으나 통일신라가 망하면서 민가로 흘러나와 고려나 조선시대엔 서민의개로 우리민족의 애환을 함께해왓읍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부 산하 조선원피주식회사에 의해 군용모피자원으로 이용되어 연간 10만~50만두가 도살되엇고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급격히 그수가 줄어 멸종단계에 이르게되죠



1969년 경북대학교 교수들에 의해 탐색작업이 이뤄졋으며 경북 일원의 산간벽지에서 30두 발견 이후 복원작업의 시조가 되엇습니다

1985년 하지홍교수에 의해 보존사업이재개되면서 육종을위한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며 2004년 현재 약 3000여두로 증식되어 사육되엇습니다

이중2500여두의 삽살개는 한국삽살개보존회 회원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길러지고있으며 500여두는 삽살개보존회 육종연구소에서 집단 사육관리 하고 있읍니다



삽살개는 인내심이 대단해서 웬만큼힘든것에도 좀처럼표현하지 않으며 잘극복하고 영리해서 특별히 교육을 시키지 않더라도 가릴것 다 가리며 환경에 쉽게 적응합니다

배변통제가 확실하며 학습에서도 습득력또한 잘발달되엇으며 운동신경또한 아주잘 발달되어잇읍니다 털이 눈을덮고있어서 사물을 잘구별할까 의심이되며 두터운몸집으로 인해 과연잘달릴까 걱정되지만 실제 운동신경은 아주 뛰어납니다



사자를 연상시키는 삽삽개는일명 사자개라고 불러지며 불교 그림에 뿔이 달린사자그림이 있는데 사실 삽살개를 보고 그린것이라더군요



아래에 누런녀석이 제가 키우고 잇는 멀뚱입니다 이쁘죠?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