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헌혈증필요하신분은 연락주세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경규 작성일05-08-16 10:28 조회1,139회 댓글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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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들입니다 아래기사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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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초등생에 익명 골수기증
학교 친구·선생님 치료비 마련 팔걷어
"얼굴없는 천사의 고운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부산 사하구 장림동 효림초등학교 4학년 주혁(11)이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찾아온 것은 지난 2월이다.
한달 이상 감기가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돌아온 답은 백혈병. 이 때부터 주혁이의 고달픈 투쟁은 시작됐다.
생존을 위해서는 주혁이에게 맞는 골수를 찾아야 했다. 불행하게도 가족 중에는 없었다.
찾고 찾은 끝에 몸에 맞는 골수를 기증하겠다는 얼굴을 알 수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너무 고마워 사례라도 하고 싶었지만 기증자의 신분은 환자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드디어 내달 12일 수술날짜가 잡혔다. 하지만 1억원이나 되는 진료비용이 문제였다. "지푸라기라도 잡았나 싶었는데…."
그러나 주혁이에겐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었다. 주혁이의 딱한 소식을 접한 친구들이 용돈을 모았다. 1500만원이나 걷혔다.
지난 13일 학교에서 감격스런 모금 전달식이 있었다. "진료비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친구들아 너희들이 있어 난 행복하다." 주혁이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이 학교 최병무 교장은 "주혁이가 마음의 짐을 덜고 씩씩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진기자 hjch@kookje.co.kr [2005/07/14 21:38]
댓글목록
황보님의 댓글
황보 작성일
예~<br />
잘읽어읍니다<br />
조속한시간내에 보내드리겠읍니다.<br />
단한장이라도 주혁이에게 도움이될수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