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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종환 작성일05-07-26 12:17 조회1,521회 댓글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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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취재] 국내 오프로드인들의 꿈의경기장이 과연 탄생할까 ?
국내 오프로드 모터스포츠의 메카라고하면 어디를 꼽을수있을까 ? 두번 물어볼필요성조차 없을정도로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4WD 트라이얼, 랠리, 대학생자작차, 모터크로스, 엔듀로, 수륙양용차 대회및 시승을 2002년부터 경기 장소제공을 해왔고 총 3회에 이르는 하늘내린레포츠축제로 인하여 그 빛을 발휘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청을 찾아 그들이 밝히고 있는 모터스포츠의 청사진을 들어보고자 조심스럽게 인제군청을 향하였다.
인제군의 모터스포츠 청사진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진다. 하늘내린레포츠축제를 통하여 모터스포츠를 접목시키는 방법과 인제군에 다목적 오프로드 경기장을 건설하는일이다.
하늘내린레포츠축제는 이미 3년여에 걸쳐 모터스포츠 전반적인 오프로드분야를 다루고있기에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있었고 축제지원팀의 허명범씨는 모터스포츠의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며 향후 인제군을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으로 만들 계획을 털어놓았다.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고있는 모터스포츠 경기장건설에 대해서는 모방송사와 함께 조금 기다린뒤 문화관광과 담당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수있었다.
현재 인제군의 모터스포츠경기장 추진계획은 서킷추진팀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였으며 컨설팅의뢰를 마친상태라고 한다. 몇군데 건설부지가 있지만 양구군 북2리일대 8만평부지가 가장 유력하며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 350억을 들여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전용 서킷을 추진한다.
기존의 오프로드파크개념이 아닌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접목시켜 인제군을 명실상부한 오프로드 성지를 만들 계획에 본지는 이른 평가를 내려본다.
1. 과연 인제군에서 서킷을 완공하면 어떤 경기를 치룰수있는가 ?
인제군에 접목할수있는 경기를 크게 4가지로 나눠보면 속칭박스카라 불리우는 자가용경기가있고 4WD 짚차형 자동차를 이용한 경기, 모터사이클(엔듀로,모터크로스), 기타경기(자작차, ATV 등)으로 나눌수있다. 어느것하나 소홀히 할수없는 그 파장효과는 대단한 경기라할수있다. 랠리의 경우 산악랠리와 더불어 서킷경기까지 추진한다면 금상첨화라 할수있겠지만 지금과같은 관중이 없는 산악경기는 곤란한다. 벤치마킹을 하자면 WRC와 같은 관중을 수용할수있고 중계가 가능한 경기라면 국내에서 충분한 승산을 볼수가있다.
4WD 짚차형 자동차의 경우 랠리와 트라이얼, 오벌경기로 나뉜다면 랠리는 박스카와 같이 치룰수있겠지만 서킷에서는 역시 트라이얼과 오벌로 나뉘어진다. 8만평의 부지라면 대단히 성공적인 대회가 예상된다.
모터사이클경기는 모터크로스의 경우는 무난하게 치뤄질수있겠지만 엔듀로의 경우에는 조금 경기장이 작다는 느낌은 있지만 규정을 약간 바꿔서 슈퍼스테이지 개념으로 간다면 가능하다.
그외 자작차와 ATV는 F1방식을 도입하여 단체출발할수있도록하면 대단히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수가있다.
2. 인제군에서 서킷을 만들기에 무엇이 문제인가 ?
아직 컨설팅단계여서 뭐라고 딱 꼬집어 이야기하기는 이른감이 있지만 최소한 몇가지는 짚고 넘어가려고한다.
첫번째는 과연 서킷을 완공했을때 어떻게 유지를 할수있느냐가 관건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회가 열리는 용인스피드웨이의 경우 1일 임대비가 2000만원정도이고 태백준용서킷의경우 1일 700만원의 임대비를 받고있다. 본지의 관점은 인제군에서 만들어지는 서킷의 임대비또한 태백준용서킷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판단이다. 그럼 차후 개선되겠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과연 이만한 비용을 내고 오프로드 전용서킷에서 경기를 할수있는 프로모터나 협회/연맹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앞선다. 그정도 경기장이면 당연히 스폰서나 투자기업들이 있겠지만 그들은 경기장에 투자나 스폰을 하지 경기에투자하기는 상당히 꺼려한다.
두번째는 과연 인제군에서는 모터스포츠에대해 얼마만큼 파악하고있는가 하는 문제가있다. 국내 모터스포츠는 철저히 협회나연맹/ 프로모터에 의해 경기가 만들어졌고 진행되어왔다. 그럼 그들의 성향이나 동태를 철저히 파악하지 못한상태에서 그저 경기장과 위락시설, 숙박시설이 완비되었다고 와서 경기를 하라고하면 그들이 순순히 경기장소를 이동할수 있는가하는 문제가있다. 수백만원의 임대비를 내고 치루는 경기와 타 경쟁 지자체에서 경기장소를 무료제공하겠다고했을때 과연 인제군이 지역적 메리트가 있겠느냐는 두번째 의문점으로 남는다.
세번째는 대형서킷과의 경쟁에 있다. 같은 강원도내에 2개의 대형서킷이 생긴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태백준용서킷이 개장한지 3년차에 들어서고있지만 아직 뚜렷한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2의 경기장 착공이 가능할까라는 문제점이 남는다. (현재 태백준용서킷은 1단계공사가 완료되어 온로드경기장이 운영되고있지만 2단계공사가 완료되면 오프로드경기장까지 갖추게되는 전문서킷으로 변신한다)
멀리떨어져있지만 그래도 무시못하는곳이 안산챔프카 경기장이다. 현재로써는 가시설물형태로 2005년 챔프카 경기를 치루지만 이또한 조직위원회에서 안산시에 지불하는 임대비가 1년에 10억이 넘는 금액을 지불한다. 안산경기장또한 생존경쟁을 위하여 다수의 온,오프로드대회를 유치하려할것이다.
인제군에서 추진하고있는 서킷건설이 이와같은 문제점을 안고있지만 크게 희망이 없다라고 보지는 않는다. 인제군의 관광모험의인제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동차경주를 접목시킬수있다면 타 시/군보다훨씬 우월한 위치에 설수있다.
태백시의경우 현재 뚜렷한 수익성이 보이지않는 태백준용서킷에 오프로드 경기를 유치하기위해 재투자할 가능성이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 안산챔프카경기장의 경우 임대한 12만평부지를 도로서킷과 CART 체험경기장을 건설하고나면 오프로드에 투입할수있는 부지가부족하다.
그렇다. 인제군에서 온/오프로드를 막라한 다목적경기장을 짓겠다고하면 다시한번 재고를 해봐야하지만 오프로드로 굳힌다면 승산이 있는 게임이된다. 초기에 출혈이 예상되더라도 기존 프로모터나 협회/연맹의 속사정을 정확히 꿰뚫어 그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준다면 강원도라고 못갈것도없다.
더욱이 인제는 기존 레포츠축제장으로 변하고 있지 아니한가 ?
여기서 변수가 등장한다 가칭 "강원도 오프로드대회"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강원도의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있지만 아직 장소결정도 못내린상황이다. 답보상태에빠진 이 대회를 인제군 서킷추진팀에서는 수면위로 끌어올려야한다. 한층 더나가 "대한민국 오프로드 페스티벌"을 목표로 삼아야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문화관광부에서는 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문화강국[C-Korea] 2010 육성전략보고회"를 통해 오는 2010년까지 문화 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3대 정책 목표 중 하나로 "10대 레저스포츠 선진국 진입""을 정하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현실화된 레저스포츠를 잡기위해서는 철저히 태백준용서킷을 연구해야한다.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단일협회나 프로모터와의 계약보다 컨소시엄형태로 자연스럽게 선수협의회을 끌어낸다면 인제군은 향후 50년은 국내외 오프로드 경기의 메카로 군림할수있을것이다.
본지에서는 1차 취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인제군과 접촉하여 인제군 서킷추진현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기위해 컨설팅결과가 나오는데로 특별팀구성을 추진중에있다.
* 사진설명 : 안산챔프카 경기장 조감도 (인제군서킷 조감도는 입수되는대로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오프로드 모터스포츠의 메카라고하면 어디를 꼽을수있을까 ? 두번 물어볼필요성조차 없을정도로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4WD 트라이얼, 랠리, 대학생자작차, 모터크로스, 엔듀로, 수륙양용차 대회및 시승을 2002년부터 경기 장소제공을 해왔고 총 3회에 이르는 하늘내린레포츠축제로 인하여 그 빛을 발휘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청을 찾아 그들이 밝히고 있는 모터스포츠의 청사진을 들어보고자 조심스럽게 인제군청을 향하였다.
인제군의 모터스포츠 청사진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진다. 하늘내린레포츠축제를 통하여 모터스포츠를 접목시키는 방법과 인제군에 다목적 오프로드 경기장을 건설하는일이다.
하늘내린레포츠축제는 이미 3년여에 걸쳐 모터스포츠 전반적인 오프로드분야를 다루고있기에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있었고 축제지원팀의 허명범씨는 모터스포츠의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며 향후 인제군을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으로 만들 계획을 털어놓았다.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고있는 모터스포츠 경기장건설에 대해서는 모방송사와 함께 조금 기다린뒤 문화관광과 담당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수있었다.
현재 인제군의 모터스포츠경기장 추진계획은 서킷추진팀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였으며 컨설팅의뢰를 마친상태라고 한다. 몇군데 건설부지가 있지만 양구군 북2리일대 8만평부지가 가장 유력하며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 350억을 들여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전용 서킷을 추진한다.
기존의 오프로드파크개념이 아닌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접목시켜 인제군을 명실상부한 오프로드 성지를 만들 계획에 본지는 이른 평가를 내려본다.
1. 과연 인제군에서 서킷을 완공하면 어떤 경기를 치룰수있는가 ?
인제군에 접목할수있는 경기를 크게 4가지로 나눠보면 속칭박스카라 불리우는 자가용경기가있고 4WD 짚차형 자동차를 이용한 경기, 모터사이클(엔듀로,모터크로스), 기타경기(자작차, ATV 등)으로 나눌수있다. 어느것하나 소홀히 할수없는 그 파장효과는 대단한 경기라할수있다. 랠리의 경우 산악랠리와 더불어 서킷경기까지 추진한다면 금상첨화라 할수있겠지만 지금과같은 관중이 없는 산악경기는 곤란한다. 벤치마킹을 하자면 WRC와 같은 관중을 수용할수있고 중계가 가능한 경기라면 국내에서 충분한 승산을 볼수가있다.
4WD 짚차형 자동차의 경우 랠리와 트라이얼, 오벌경기로 나뉜다면 랠리는 박스카와 같이 치룰수있겠지만 서킷에서는 역시 트라이얼과 오벌로 나뉘어진다. 8만평의 부지라면 대단히 성공적인 대회가 예상된다.
모터사이클경기는 모터크로스의 경우는 무난하게 치뤄질수있겠지만 엔듀로의 경우에는 조금 경기장이 작다는 느낌은 있지만 규정을 약간 바꿔서 슈퍼스테이지 개념으로 간다면 가능하다.
그외 자작차와 ATV는 F1방식을 도입하여 단체출발할수있도록하면 대단히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수가있다.
2. 인제군에서 서킷을 만들기에 무엇이 문제인가 ?
아직 컨설팅단계여서 뭐라고 딱 꼬집어 이야기하기는 이른감이 있지만 최소한 몇가지는 짚고 넘어가려고한다.
첫번째는 과연 서킷을 완공했을때 어떻게 유지를 할수있느냐가 관건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회가 열리는 용인스피드웨이의 경우 1일 임대비가 2000만원정도이고 태백준용서킷의경우 1일 700만원의 임대비를 받고있다. 본지의 관점은 인제군에서 만들어지는 서킷의 임대비또한 태백준용서킷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판단이다. 그럼 차후 개선되겠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과연 이만한 비용을 내고 오프로드 전용서킷에서 경기를 할수있는 프로모터나 협회/연맹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먼저 앞선다. 그정도 경기장이면 당연히 스폰서나 투자기업들이 있겠지만 그들은 경기장에 투자나 스폰을 하지 경기에투자하기는 상당히 꺼려한다.
두번째는 과연 인제군에서는 모터스포츠에대해 얼마만큼 파악하고있는가 하는 문제가있다. 국내 모터스포츠는 철저히 협회나연맹/ 프로모터에 의해 경기가 만들어졌고 진행되어왔다. 그럼 그들의 성향이나 동태를 철저히 파악하지 못한상태에서 그저 경기장과 위락시설, 숙박시설이 완비되었다고 와서 경기를 하라고하면 그들이 순순히 경기장소를 이동할수 있는가하는 문제가있다. 수백만원의 임대비를 내고 치루는 경기와 타 경쟁 지자체에서 경기장소를 무료제공하겠다고했을때 과연 인제군이 지역적 메리트가 있겠느냐는 두번째 의문점으로 남는다.
세번째는 대형서킷과의 경쟁에 있다. 같은 강원도내에 2개의 대형서킷이 생긴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태백준용서킷이 개장한지 3년차에 들어서고있지만 아직 뚜렷한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2의 경기장 착공이 가능할까라는 문제점이 남는다. (현재 태백준용서킷은 1단계공사가 완료되어 온로드경기장이 운영되고있지만 2단계공사가 완료되면 오프로드경기장까지 갖추게되는 전문서킷으로 변신한다)
멀리떨어져있지만 그래도 무시못하는곳이 안산챔프카 경기장이다. 현재로써는 가시설물형태로 2005년 챔프카 경기를 치루지만 이또한 조직위원회에서 안산시에 지불하는 임대비가 1년에 10억이 넘는 금액을 지불한다. 안산경기장또한 생존경쟁을 위하여 다수의 온,오프로드대회를 유치하려할것이다.
인제군에서 추진하고있는 서킷건설이 이와같은 문제점을 안고있지만 크게 희망이 없다라고 보지는 않는다. 인제군의 관광모험의인제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동차경주를 접목시킬수있다면 타 시/군보다훨씬 우월한 위치에 설수있다.
태백시의경우 현재 뚜렷한 수익성이 보이지않는 태백준용서킷에 오프로드 경기를 유치하기위해 재투자할 가능성이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 안산챔프카경기장의 경우 임대한 12만평부지를 도로서킷과 CART 체험경기장을 건설하고나면 오프로드에 투입할수있는 부지가부족하다.
그렇다. 인제군에서 온/오프로드를 막라한 다목적경기장을 짓겠다고하면 다시한번 재고를 해봐야하지만 오프로드로 굳힌다면 승산이 있는 게임이된다. 초기에 출혈이 예상되더라도 기존 프로모터나 협회/연맹의 속사정을 정확히 꿰뚫어 그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준다면 강원도라고 못갈것도없다.
더욱이 인제는 기존 레포츠축제장으로 변하고 있지 아니한가 ?
여기서 변수가 등장한다 가칭 "강원도 오프로드대회"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강원도의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있지만 아직 장소결정도 못내린상황이다. 답보상태에빠진 이 대회를 인제군 서킷추진팀에서는 수면위로 끌어올려야한다. 한층 더나가 "대한민국 오프로드 페스티벌"을 목표로 삼아야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문화관광부에서는 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문화강국[C-Korea] 2010 육성전략보고회"를 통해 오는 2010년까지 문화 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3대 정책 목표 중 하나로 "10대 레저스포츠 선진국 진입""을 정하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현실화된 레저스포츠를 잡기위해서는 철저히 태백준용서킷을 연구해야한다.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단일협회나 프로모터와의 계약보다 컨소시엄형태로 자연스럽게 선수협의회을 끌어낸다면 인제군은 향후 50년은 국내외 오프로드 경기의 메카로 군림할수있을것이다.
본지에서는 1차 취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인제군과 접촉하여 인제군 서킷추진현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기위해 컨설팅결과가 나오는데로 특별팀구성을 추진중에있다.
* 사진설명 : 안산챔프카 경기장 조감도 (인제군서킷 조감도는 입수되는대로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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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작성일안산 서킷을 보아하니 오프는 못하겠네요 드레그는 모를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