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내내 정신 없었네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풍유(風柳) 작성일05-03-30 20:34 조회1,259회 댓글1건 |
본문
안녕하세요.. ^^;
그제 월욜에 첫째 당숙님께서
뜬금없이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와 함께 살살살 운전해서 갔는데
도착해보니까 둘째, 셋째 당숙님도 계시더라구요
인사했더니만... 대뜸 하시는 말씀이,
"죽어버렸어요...."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철렁...
멀쩡히 쌩쌩하던 분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와 홧김에 갑자기 마신 술에 겹쳐서 생긴
심장마비인 것 같습니다. (술을 거의 끊은 상태였거든요.)
와아... 정말 놀랬어요.
저는 가장 최근에 당숙님 만났었거든요...
긴 시간동안 대화나눴었는데... 그랬던 분이
허무하게 뜨셨다는 게 3일 내내 쓴웃음만 짓게 만들더군요.
3일만에 컴퓨터 해봅니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알코올 섭취는 최소한으로 줄이시고 노력하시구요,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가정에 평화를 깨버리는 겁니다.
- 과연 나에게 "내일"이란 존재하는가.
이 질문이 계속 멤도는군요.....
위로 좀 해주세요.. ~_~;
-[風柳]-
그제 월욜에 첫째 당숙님께서
뜬금없이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와 함께 살살살 운전해서 갔는데
도착해보니까 둘째, 셋째 당숙님도 계시더라구요
인사했더니만... 대뜸 하시는 말씀이,
"죽어버렸어요...."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철렁...
멀쩡히 쌩쌩하던 분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와 홧김에 갑자기 마신 술에 겹쳐서 생긴
심장마비인 것 같습니다. (술을 거의 끊은 상태였거든요.)
와아... 정말 놀랬어요.
저는 가장 최근에 당숙님 만났었거든요...
긴 시간동안 대화나눴었는데... 그랬던 분이
허무하게 뜨셨다는 게 3일 내내 쓴웃음만 짓게 만들더군요.
3일만에 컴퓨터 해봅니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알코올 섭취는 최소한으로 줄이시고 노력하시구요,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가정에 평화를 깨버리는 겁니다.
- 과연 나에게 "내일"이란 존재하는가.
이 질문이 계속 멤도는군요.....
위로 좀 해주세요.. ~_~;
-[風柳]-
댓글목록
스콘(캡틴무쏘)님의 댓글
스콘(캡틴무쏘) 작성일고인의 명복을 빌구여, 힘내세요!!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