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 LOW TC 완전 공짜로 달기 이벤트]응모
페이지 정보작성자 드라곤 작성일05-03-12 15:28 조회39,288회 댓글2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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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oc의 드라곤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니라 저희 팀의 큰호랭이의 사연을 올리고자 합니다. 그는 레토나로 오프를 입문했습니다. 처음엔31에서 나중에는 33에 락커까지 레토나로 할 수 있는건 다해봤지여.... 하지만 그는 항상 견적의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큰호랭이: 형 미치겠어 난 오프만 가면 맨날 깨져 왜 그럴까?
나: 응 그건 니차가 하자라서 그래... 차를 바꾸렴
큰호랭이: 싫어! 난 레토나로 갈때까지 갈꺼야!
나 : 누가 레토나가 하자래..니차가 하자라니깐...
모두들: 그래 니차는 하자야! 하자!
그러나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집으로 그의 차는 울부짖었습니다.
열라 멋지고 정상인 모빌들:웅웅 부웅웅
큰호랭이 모빌: 으아아앙 우아아앙
정말 느껴지더군여 모빌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모빌이 사럼처럼 느껴지는 걸여...
그리고 세월은 흘러 그는 견적의 압박에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큰호랭이 : 형 나 결심했어! 구코를 살꺼야
나: 그래! 잘 생각했다. 다시 시작하는거야!
그리고 그는 구코를 사기 위하여 모빌을 처분 하기로했습니다.
그리고 드뎌 어느 고마운 분께 구코를 분양 받았습니다.
그 모빌은 오버액슬에 35, 6.14 기어비, 전륜 락커, 후륜 엘에스디로 무장한 정말 괜찮은 모빌이었져.. 그는 의기양양했습니다. 아마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던거 같습니다. 자그마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는 진짜 오프로더의 모습 그대로였져...
큰호랭이 : 형 미치겠어!
나: 왜또?
큰호랭이 : 형 오프가구 싶어서 잠이 안와....
나: 그래 니맘 이해한다.. 우리 요번 주말 멋지게 신고식 하자꾸나
그리고 우린 주말에 지장산으로 향하였져... 글구 계곡 코스를 타고 올라갔지만 그는 수많은 시동 꺼짐으로 인하여 좌절하구 말았습니다.
불나비:형 형은 뽀다구 짱이야 이제 기어비만 하믄 되겠네...
순간 팀원들의 침묵 그렇습니다. 그는 6.14였던 겁니다.
다시 코스 진행 하지만 여전히 힘없는 그의 모빌.....
팀원들 : 큰호랭이 너는 어찌 구코로 바꿔도 돌을 안돼주면 가지를 못하냐!
그는 그 한마디에 절망하구 말았져 결군은 모빌의 트러블로 인하여 록스타에게 질질 끌려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봐라보는 큰호랭이의 모습이 어찌나 처량하던지.... 과연 이번에도 모빌이 하자였을까여? 아님 그의 스킬이 형편 없던걸까여?
시동만 자주 꺼지지 않았더라면....
전국에 계신 수 많은 오프로더 여러분 우라 큰호랭이에게 희망을 주세여.....
f.o.c 드라곤
큰호랭이: 형 미치겠어 난 오프만 가면 맨날 깨져 왜 그럴까?
나: 응 그건 니차가 하자라서 그래... 차를 바꾸렴
큰호랭이: 싫어! 난 레토나로 갈때까지 갈꺼야!
나 : 누가 레토나가 하자래..니차가 하자라니깐...
모두들: 그래 니차는 하자야! 하자!
그러나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집으로 그의 차는 울부짖었습니다.
열라 멋지고 정상인 모빌들:웅웅 부웅웅
큰호랭이 모빌: 으아아앙 우아아앙
정말 느껴지더군여 모빌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모빌이 사럼처럼 느껴지는 걸여...
그리고 세월은 흘러 그는 견적의 압박에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큰호랭이 : 형 나 결심했어! 구코를 살꺼야
나: 그래! 잘 생각했다. 다시 시작하는거야!
그리고 그는 구코를 사기 위하여 모빌을 처분 하기로했습니다.
그리고 드뎌 어느 고마운 분께 구코를 분양 받았습니다.
그 모빌은 오버액슬에 35, 6.14 기어비, 전륜 락커, 후륜 엘에스디로 무장한 정말 괜찮은 모빌이었져.. 그는 의기양양했습니다. 아마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던거 같습니다. 자그마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는 진짜 오프로더의 모습 그대로였져...
큰호랭이 : 형 미치겠어!
나: 왜또?
큰호랭이 : 형 오프가구 싶어서 잠이 안와....
나: 그래 니맘 이해한다.. 우리 요번 주말 멋지게 신고식 하자꾸나
그리고 우린 주말에 지장산으로 향하였져... 글구 계곡 코스를 타고 올라갔지만 그는 수많은 시동 꺼짐으로 인하여 좌절하구 말았습니다.
불나비:형 형은 뽀다구 짱이야 이제 기어비만 하믄 되겠네...
순간 팀원들의 침묵 그렇습니다. 그는 6.14였던 겁니다.
다시 코스 진행 하지만 여전히 힘없는 그의 모빌.....
팀원들 : 큰호랭이 너는 어찌 구코로 바꿔도 돌을 안돼주면 가지를 못하냐!
그는 그 한마디에 절망하구 말았져 결군은 모빌의 트러블로 인하여 록스타에게 질질 끌려 나왔습니다. 그 모습을 봐라보는 큰호랭이의 모습이 어찌나 처량하던지.... 과연 이번에도 모빌이 하자였을까여? 아님 그의 스킬이 형편 없던걸까여?
시동만 자주 꺼지지 않았더라면....
전국에 계신 수 많은 오프로더 여러분 우라 큰호랭이에게 희망을 주세여.....
f.o.c 드라곤